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가 2017/18 시즌에 착용할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새로운 유니폼의 컨셉은 하늘색이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함께 소셜미디어 채널에 17/18 시즌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실은 한번 유출돼긴 했지만 수정없이 원정 유니폼은 하늘색 유니폼으로 결정했다. 작년 시즌에는 세번째 (서드 유니폼)으로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간바 있다. 이번 유니폼은 바르셀로나의 새 스폰서인 일본의 라쿠텐의 로고가 전면에 새겨져 있다. 또한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담당한 나이키가 안쪽과 왼쪽에 바르셀로나의 정체성 및 자부심을 나타내는 단어들을 배열해놓았다. 또한 소매 안쪽은 바르셀로나의 팀 컬러인 빨강과 파랑색을 각각 팔쪽에 배치해 바르셀로나..
리버풀(Liverpool FC)의 17/18 시즌 홈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특히 리버풀은 클럽의 1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그들의 황금기였던 1970년대의 리버풀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리버풀 2017/18 시즌의 유니폼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예전 몇년간보다 훨씬 어두운 붉은색의 유니폼 색을 가지게 되었으며, 팀의 엠블럼 역시 125주년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글이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 황색언론 기사팀 yellow_news@naver.com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의 2017년 파이널에서 최종 4승 1패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승리를 거두었다. 2016년 클리블랜드가 우승했던 우승컵을, 다시금 골든스테이트가 찾아온 것이다. 특히 이번에 파이널 MVP를 차지한 케빈 듀란트(Kevin Durant)는 매직 존슨(Magic Johnson), 모제스 말론(Moses Malone)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이적 첫해에 파이널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초반에는 우승 버스에 끼어든 손님이라고 생각했지만, 5경기 모두 30득점 이상과 빛나는 퍼포먼스로 우승 버스를 직접 몬 운전사가 되었다. 케빈 듀란트는 이로 인해 자신의 사상 첫 NBA우승과 파이널 MVP를 동시에 거머쥐게 되었다. 작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골든스테이트는 1, 2차전을 ..
결국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의 선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는 잔류를 결심한 앙투안 그리즈만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AT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즈만과 재계약을 맺었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라고 그리즈만과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하면서 그리즈만은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는 확답을 내 놓았다. 그리즈만은 빅클럽의 가장 큰 이슈였으며, 그 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확실히 점쳐졌다. 여러 보도에서는 그리즈만의 이적료까지 구체적으로 표시한 기사도 보였다. 하지만 AT마드리드의 악재가 이어졌다. 2018년 1월까지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으면서 AT마드리드의 징계 완화가 무산되어 위기에 놓인 AT마드리드를 돕고..
요즘 뉴욕 양키스에 아론 저지(Aaron Judge)의 타석이 되면 양키스팬들의 마음은 설레인다. 오늘 조 지라디 뉴욕 양키스 감독 역시 팀의 우익수 아론 저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지는 오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의 원정경기에서 결승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의 시즌 22호 홈런이자 현재 그 부문 당당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 지라디(Joe Girardi)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는 것은 욕심을 내지 않고 있다는 뜻이며 거를 수도 있었지만 정당하게 승부를 해준 상대 투수에게도 경의를 표했다. 뉴욕 양키즈 팀내에서도 아론 저지에 대한 칭찬은 이어진다. 선수단들은 다들 놀란 기색이 역력하며 이 선수는 흥분이 넘치고 우리는 그가 특별하다고..
이번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이탈리아의 명가 유벤투스(Juventus)가 다음 시즌 2017/18 시즌 홈 유니폼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유벤투스는 한국시간으로 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체적인 흰색바탕에 검은색 줄무늬의 전통적인 유니폼은 변함이 없으나 이번 유니폼은 2004년부터 써오던 우리 눈에 익숙한 엠블럼을, 더 길게 보자면 별이 있었던 1905년 창설때부터 시작했던 기존의 엠블럼 디자인에서 과감히 수정해 유벤투스의 앞 이니셜인 "J"만을 크게 부각시킨 새 엠블럼과 함께 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유벤투스 구단 측에서는 이번 시즌 유니폼의 컨셉은 클래식컬하면서도 현대적인 1940년대식 디자인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으나, 아직도 급격히 바..
최근 U-21 대표팀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성인 국가대표팀의 차가운 시선은 여전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의 한계점이라던가, 코칭스태프의 미진함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측면을 보려고 한다. 한국축구의 개개인의 실력, 또는 전술적인 움직임은 갈수록 발전하고 훌륭해졌다고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유럽진출선수가 늘어나고, 유명감독이 온다고 해서 발전하는 게임같은 것이 아닌, 점차 내외적으로 기술적인 측면은 발전하는 것 같다. 문제는 최근들어 대표팀의 소위 멘탈(Mental)이 붕괴되기 시작하면 대표팀은 너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대표적인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알제리전이다. 물론 여러측면에서 이 게임을 분석하는게 맞지..
1999년 부산 사람들은 소위 '신문을 볼 맛'이 났고, 9시 50분에 하던 '스포츠 뉴스'가 기다려질 맛이 났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축구, 야구, 농구팀이 모두 리그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축구팀 '대우 로얄즈'는 테리우스 안정환의 인기와 함께 리그 준우승과 평균 관중 2위를 자랑하는 인기팀이었고, 야구팀 롯데 자이언츠는 '탱크' 박정태 - '검은 갈매기' 호세 - '마포' 마해영의 호쾌한 클린업 트리오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농구팀 '기아 엔터프라이즈'는 비록 농구 대통령 허재가 원주로 이적했지만, 강동희(PG)-정인교(SG)-김영만(SF)-제이슨 윌리포드(PF)-클리프 리드(C)의 조합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에 비해 2016년 부산 스포츠의 성적은 팬들에게 절망적이었다. 축구팀 '부..
미녀골퍼 '섹시퀸' 안신애가 일본 출판업계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인 '히가시스포츠웹'에서는 18일자 기사에 "섹시퀸 안신애가 출판업계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고 보도 했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데뷔한 안신애의 외모와 몸매는 여러가지로 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시즌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과 호켄 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 연달아 나섰다. 이에 여자 운동선수 화보집을 자주 만들었던 출판업계의 제작자에 말에 의하면 "안신애는 과거 섹시한 일본 여자 운동선수들에게 볼 수 없었던 최고의 미모와 몸매를 가졌다. 화보집을 내면 팔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인 스포츠호치도 마찬가지다. 안신애의 사진집이 조만..
5일 6일 현재 30전 15승 15패 승률 5할에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그냥 숫자만 봤을때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매 게임에서도 어이없이 무너지는 게임은 없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매 순간 아쉽고 힘든 게임인것만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몇 게임들이 오심이나,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억울한 상황의 판정 혹은 롯데 자이언츠에게 너무 과한 판정이 더욱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도 선수들도 감독도 힘들게 한다. 오늘 황색언론에서는 최근 롯데 자이언츠의 불리했던 오심 5개를 살펴보고자 한다. 4월 27일 한화전 배영수 변칙 부정투구 무려 2090일만에 만난 이대호와 배영수 대결의 결론은 부정투구였다. 2회부터 투구의 레그킥 후 발을 떠는 시간을 일정치 못하게 던졌다. 특히나 5구째에서는 다리..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2차전 경기에서 어이없는 판정이 나왔다. 4회초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4번타자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섰다. 1대0으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이라 좀 더 점수를 벌릴 수 있던 찬스였다. 이대호는 초구 파울 이후 2구를 타격했으나 타구는 홈플레이트에서 바운드 되었다. 완벽한 파울이었다. 하지만 심판은 페어를 선언했고 두산 포수 박세혁은 공을 잡아 이대호를 태그하여 아웃선언이 이루어졌다. 당연히 파울이라 생각했던 이대호는 심판에게 항의를 했고, 조원우 감독도 즉시 달려와서 비디오판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 시즌에서 비디오판독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상황이라는 심판진의 판단이었다. 올 시즌 판독대상은 [1. 홈런 2. 외야 타..
김진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창원 LG 세이커스의 일곱번째 감독은 현주엽이었다.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기자회견장에서 현주엽 감독의 공식 부임을 선언했다. 현주엽 감독은 기자회견의 질문 중 가장 축하해준 사람을 묻는 질문에서 축하 전화도 수없이 받았다고 전했으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통화를 한 이는 휘문고 1년 선후배 사이이며 같이 방송에서도 마주친 적이 있는 서장훈이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특히나 통화로 감독 취임이 된 것을 많이 부러워했으며 많은 격려를 해주었다고 현주엽 감독은 밝혔다. 당시 한시대를 풍미했던 농구대잔치의 연고전의 연세대의 문경은(SK 나이츠 감독), 이상민(삼성 썬더스 감독)과 고려대의 전희철(SK 나이츠 코치), 김병철 감독등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