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사방'의 운영자 중 한명인 조주빈(24)은 결국 검찰로 넘겨졌다. 오전 8시께 경찰서를 나서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는 의뭉스런 말을 남긴채 묵묵부답으로 떠났다. 이번 사건에 대해 중형 이상의 처벌을 '박사방'의 모든 이에게 가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최근 분노로 인해 포르노그래피와 성착취의 혼동이 오는 주장들에 대해 옐로우버드의 불토리 님의 글을 여기에 옮긴다. 요즘 올라오는 몇몇 글들 보면, 포르노를 금하고 있기 때문에 n번방과 같은 괴물들이 나타났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언뜻 동의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포르노를 금지하던 말던 조 씨 같은 괴물은 존재했을 테니깐요. 그..
7회에 상반기 결산을 하고 9회에 연말 결산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옐로우버드에 신경을 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우선 독자 여러분들에게 사죄를 하고 시작하겠다. 하지만 이유없는 무덤 없듯 편집장은 편집장 대로 그리고 불토리는 불토리대로 다른 곳에 글을 쓰고, 또 신경을 쓰느라 조금 바빴다는 점 양해해 주기 바란다. 사실 이 연말 결산도 1월달에 했지만, 편집장의 사정으로 2월달이나 되어서 편집을 시작해본다. '결산의 남자' 다랜님이 이번에도 참여한 옐로우버드 연말 결산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황색언론 (이하 黃):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약간 손석희처럼 인사해보았습니다. 불토리 (이하 불): 일단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그럼 일단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다랜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黃: ... ..
상반기 결산도 이미 1달이나 지났다. 원래는 상반기의 이슈를 다루는 상반기 결산 3부를 다룰까 하다가 이렇게 미루다간 하반기에 상반기 결산을 할 기세였다. 그때 불토리님이 'AV 소멸' 이라는 주제로 옐로우버드를 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그렇게 열띤 토론을 펼치며 이야기했던 상반기 결산에 이어 AV 소멸이라니, 갑자기 어떤 위기의식을 느끼고 이번 화를 제안하게 되었는지 옐로우버드 8화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황색언론 (이하 黃): 반갑다. 불토리: 안녕하세요. 황색언론 일본지부 특파원 불토리라고 합니다. 黃: 현장 일본 소식을 1개라도 전하고 그런 직책을 가져가셨으면 한다. - 오늘은 일본 업계의 따끈따끈한 시장 돌아가는 얘기를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黃: 어떤 것인가. -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주..
▷ 1편에 이어 5위에서 10위: 사자나미 아야의 진심 황색언론(이하 黃): 6위에서 10위까지는 대략적으로 훑고, 1위에서 5위까지는 한 명씩 분석해보는 것으로 하자. 다랜(이하 다): 6위에서 10위는 뭐 올라갈 배우들이 올라갔다. 불토리(이하 불): 사자나미 아야(佐々波綾)는 갑자기 은퇴해서 아쉽네요. 다: 아야도 신흥공장장 대두였었거든요. 어찌보면 제일 성공한 신흥공장장이죠. 불: 아야 같은 경우는 참 팬관리를 잘 하는게 언젠가 한번 VR 모 메이커에서 여배우들이 VR을 찍기 힘들어하는 이유에 대한 기사를 냈었거든요. 근데 아야가 그 기사를 리트윗한 다음에 장문의 글을 덧붙였더라구요. 다: 참고로 아야는 VR을 제일 많이 찍은 배우입니다. 불: 대략 내용이 이번 VR에 관한 네거티브한 글을 보았다..
옐로우버드를 그렇게 길게 진행하진 않았지만, 어느새 2018년의 절반이 흘러가고 있다. 이에 옐로우버드는 업계의 어느정도 지표를 알아볼 수 있는 'DMM 상반기 판매부문 순위'를 포렌식 기법으로 분석하진 못하고 업계의 전문가 불토리님과 더불어 이번 결산을 위해 특별히 모신 순위에 흥분하는 남자 다랜님을 모시고 DMM 상반기 결산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야기의 주제가 나오자마자 폭주기관차처럼 토크를 퍼붓는 두 남자는 과연 2018년 상반기를 어떻게 보고 있었을까. 황색언론(이하 黃): 이번 옐로우버드는 상반기 결산 특집편이다. 불토리(이하 불): 안녕하십니까. 기호 1번 불토리라고 합니다. 다음 총선에서 저를 뽑아주신다면... 다랜(이하 다): 안녕하십니까. 그냥 평범한 일반인 다랜입니다. 黃: 지난번에..
이전 AV 판타지리그를 진행했던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재밌는 점을 보게 되었다. 대부분 동물 프로필 사진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에 이번 옐로우버드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AV 배우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에서 부터 동물에 관련된 품번과 더불어 추천 동물연기 작품까지! 실제로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불토리님을 모시고 옐로우버드 5회를 진행해볼까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안녕하신지요. 불토리: 안녕하십니까. 기호 69번 바로싼당 대표 불토리입니다. 黃: 요즘 각종 선거운동으로 바쁘실텐데 큰 자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 잉여입니다. 대어죠. 黃: 좋다. 본격적으로 이번 주제인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 동물이라. 수간(獸姦)을 말씀하시는 겁니..
NBA 플레이오프가 막바지인 컨퍼런스 결승에 접어들고 있다. 동부컨퍼런스에서는 강력한 팀웍 보스턴 셀틱스와 '킹'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팽팽하게 붙고 있으며, 서부컨퍼런스에서는 매순간 기록을 경신하는 스테픈 커리를 비롯한 강력한 우승 후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올해 서부 1위 휴스턴 로케츠가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에 조금 황당한 선수들을 뽑아보고자 한다. AV 배우들의 BEST 5를 뽑는다면 어떨까. AV잘알, 스포츠알못 불토리님을 모시고 4회를 진행해보자. 황색언론(이하 黃):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인사. 불토리: 네 정말 오랜만이네요. 안녕하십니까? 저를 뽑아주신다면 AV 합법화에 박차를 가할... 무소속 출마 불토리라고 합니다. 黃: 요즘 지방선거 기간인데 텔레그램 조심하시기 ..
AV배우 3명으로 이루어진 걸그룹 '허니팝콘' 이 지난 3월 21일 미니앨범 'Bibidi Babidi Boo'를 발표했다. 하지만 쇼케이스 이전부터 반대하는 여론들은 아직도 가라앉질 않은채, 지금까지도 국민청원 및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허니팝콘 자체를 부정하고 반대하려 들고 있다. 이에 3회에서는 배우들과 음악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황색언론(이하 黃): ㅇㅅ 불토리: 안녕하세요. ㅇㄷ에 미친 인간 불토리입니다. 黃: 허니팝콘이 여튼 우여곡절 끝에 음반은 발매가 되었다. - 그래도 논란은 계속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黃: 이제는 AV배우라는걸 그 반대편이 홍보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 사실 허니팝콘 측에서는 AV 출신이라는 걸 마케팅 한적이 없고, 언론 측에서 흘리거나 ..
옐로우버드 1회의 반응이 꽤 좋아서 서둘러 2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처음은 2의 숫자에 맞춰 첫 번째 소속사가 아닌 두 번째 소속사로 이적을 하고 성공한 배우 특집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주제가 변경되면서 유명인들과 닮은 배우 특집으로 결정되었다. 게다가 때마침 AOA의 멤버 설현의 합성사진 논란까지 일면서 이번 주제가 잘 맞아 떨어지기도 했다. 과연 어떤 유명인들과 닮은 배우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기로 한다. 황색언론 (이하 黃): 다시 보게 되어 반갑다. 인사. 불토리: 안녕하세요. 변태 9단 불토리입니다. 변태라서 죄송합니다. 黃: 아니다. 오히려 1회때 인사는 한 단어가 심의에 걸릴뻔했다. - 아하 (웃음) 변태는 가능한가보군요. 黃: 불닭이나 불금이 심의에 걸리지 않을테니 알아서 판단하길..
황색언론은 2018년을 맞이해서 작업 진척도가 더디긴 하지만 많은 프로젝트를 만드는 중이다. 이번 새로운 프로젝트는 AV알못인 황색언론 편집장이, AV잘알인 불토리님께 그 방대한 지식과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 이름하여 "YELLOW BIRD (옐로우버드)" 프로젝트다. 앞으로 얼마나 연재될지는 모르겠으나 불토리님이 시간이 되는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인터뷰식으로 풀어볼까 한다. 옐로우버드 첫 번째 시간은 옐로우버드의 첫 데뷔인 만큼 데뷔 경위가 독특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황색언론(이하 黃): 인사 먼저 부탁드린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불토리: 안녕하세요. 불닭토리 불금토리 클리토리 불토리입니다. 黃: 흠... 여튼 반갑다. 초반 '옐로우버드'를 제안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 -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