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일본 멤버 하루(본명 아베 하루노)가 일본 유흥업소 중 하나인 캬바쿠라에 근무하는 것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인 25일 캬바쿠라 '로얄클럽 센다이'에는 KPOP 아이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처 하루의 모습이 담긴 홍보 영상이 업로드되어 화제다. 참고로 센다이는 하루의 고향이기도 하다. 하루는 오늘인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아직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기쁠 것 같다"는 글을 남기며 조만간 왜 일을 하게 되었는지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하루는 해당 업소에서 '사쿠라 루루'라는 이름을 가지고 근무 중이며 지난 2월부터 해당 이름으로 만든 인스타그램..
지난해 11월 미카미 유아(三上悠亜)는 한 인터뷰를 통해 30세가 되는 해에 AV를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지난 13일 오후 1시 그녀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대 발표가 있음을 공지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식적인 은퇴 발표를 선언했다. 그녀는 은퇴를 결정한 것은 인터뷰를 하기 두 달 전인 2022년 9월 경이라고 밝혔으며, 인터뷰에서 말한 것과 같이 30살 생일인 8월까지 작품을 발표하고 잘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AV 여배우로서의 일을 완수했다고 느끼며, 팬들이 보는 입장에서 서운하다고 생각할 때 떠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말을 덧붙였다. 올해 역시 1월과 2월 각각 3편씩을 촬영했으며, 완전 은퇴가 아닌 미카미 유아로서의 활동은 계속할..
일본 아이돌 페어리즈(Fairies)의 이노우에 리카코(井上理香子)가 코미나토 요츠바(小湊よつ葉)로 개명 후 AV 데뷔를 선언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나 데뷔 공개를 오는 6월 27일에 발매될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싱글인 '明日はときめく(내일은 설렐 거야)'의 뮤직비디오 맨 마지막에 텍스트로 공개를 하면서 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페어리즈는 아이돌이 아니라 댄스 & 보컬 그룹이라고 칭할 만큼 춤을 잘 추는 그룹으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나 일본 아이돌과는 다른 절도 있는 움직임과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을 받으며 뮤직 비디오와 실제 무대 퍼포먼스가 거의 동일한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댄스 역시 코믹적인 요소 없이 과거 아무로 나미에와 SPEED를 배출한 라이징 프로덕션 소속의 아티스트임을..
지난 2월 9일 배우 사쿠라 마나가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10주년을 자축하며 소속사 SOD를 상징하는 빨간 V 수영복을 이렇게 오래 입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다는 소감을 이어 올렸다. 중학생 때부터 배우를 동경해 만 18세가 되자마자 사무소를 찾아갔다는 사쿠라 마나는 데뷔와 동시에 귀여운 외모와 몸매로 인기를 끌며 단연 DMM 랭킹 1위에 올라섰고, 이후 TV예능, 영화, 게임, 드라마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연기력과 10년 동안의 활동 기간 속 꾸준한 자기관리가 롱런의 주 무기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소통 역시 뛰어나 트위터 팔로워수는 현재 37만을 넘어가고 있다. 특히나 그녀를 또..
2020년 8월 S1 소속으로 데뷔한 산노미야 츠바키가 2년 차가 되던 2022년 1월 6일 VR 신작을 마지막으로 2월 부로 S1에서 어태커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츠바키는 이적을 앞두고 '여배우 2년 차를 향해서 (女優2年目へ向けて)'라는 제목으로 1년을 넘기고 2년으로 향하는 소감과 함께 관계자와 팬들에 대한 마음을 글로 남겨 화제가 되었다. ファンの方へ (팬들에게) 주목을 받는 사람은 '팬들이 있어서 있다' 거나 '응원의 글에 작품에 보람을 느낀다' 같은 말들을 자주 하지만, 솔직히 보통 여자로서 일상을 살 때에는 그런 말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제 1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그 기분이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저도 그런 마음이 강해질 것이라는 ..
2021년 10월 15일, 대법원 1부 (재판장 박정화, 김선수)는 부르르닷컴이 김포공항 세관장을 상대로 낸 리얼돌 수입통관보류처분취소 소송에서 세관의 상고를 기각, 2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 지었다. 2019년 세관 측이 패소 판결 이후 또다시 벌어진 리얼돌 수입 소송에서 다시금 세관 측이 패소한 것이다. 이로써 대법 판결을 무시하면서 까지 리얼돌 수입 금지를 고수하고 있는 관세청의 입장이 난처해질 전망이다. 부르르닷컴 측에서는 2017년, 일본 4woods사의 실리콘 재질 리얼돌의 수입신고를 하였으나 인천세관에서 통관 불가 처분을 받았고 불복하는 소송을 진행, 2018년 1심에서는 패소하였으나 2019년 2심에서는 승소, 그 해 6월 대법원 상고 기각 판결이 나며 최종 승소하여 리얼돌 정식 수입 ..
1. 작품의 원작은 모토하시 노부히로의 소설 '전라감독 무라니시 토오루 전'이다. 참고로 실제 이야기와 허구를 섞은 소설이다. 실제 무라니시의 이야기나 성격과 다른 점이 많다. 스크램블 편집장이었던 모토하시 노부히로는 작중 안경 사장 카와다의 모티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무라니시 토오루의 본명은 쿠사노 히로미이며 무라니시(村西)라는 가명은 작중 안경 사장 카와다의 또 다른 모티브인 크리스탈 영상의 사장 니시무라(西村)의 성을 반대로 쓴 것이다. 3. 모토하시는 본인이 AV의 남자 배우로서 출연한 적도 있다. 무라니시가 다이아몬드 영상을 만들어 독립할 때 니시무라와 결별했다. 4. 무라니시 토오루, 쿠로키 카오루, 키타칸다서점, SM적인 게 좋아 정도만 실제 이름을 썼다. 이외에는 거의 다 가명이다..
일본의 이바라키(茨城) 현이 지난 6월 17일 '시민결합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군구 단위가 아닌 도도부현 규모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아직 이바라키 현의 자민당은 19일에 시기상조라며 긴급제언을 현에 제출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카드 뉴스로 살펴보기로 합니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입통관 보류 결정 대법원 기각 대법원은 2019년 6월 13일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부르르닷컴(엠에스하모니)이 인천세관을 상대로 낸 수입통관보류처분취소청구 소송에서 리얼돌(러브돌)의 수입을 불허한 피고(인천세관)의 상고를 기각하였다. 세관이 리얼돌의 수입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결정한 것이다. 이제 정식적으로 리얼돌 수입이 가능해졌다. 2017년 인천세관은 리얼돌에 대해 “풍속을 해치는 물품”이라 판정, 수입통관을 보류했다. 이에 부르르닷컴은 인천세관을 상대로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1심 재판부는 “리얼돌이 여성의 신체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ㆍ왜곡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인천세관의 손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성기구는 사..
최근 국내에서도 버닝썬 사태 등으로 문화계에서 잘못된 유흥 업계 추문이 연달아 터지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도 그와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술자리에 참석하는 신종 문화인 '갸라노미'가 그것인데요. 이 일본에서 성행하는 '갸라노미'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황색언론에 있는 모든 포스팅의 저작권은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사진 허락 없이 어떠한 형태로도 재생산, 복사, 배포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황색언론 19팀 yellow_news@naver.com
일본의 히코네시에 위치한 히코네 섬유협동조합은 이번 속옷 개발 중에 특이한 속옷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합니다. 바로 성소수자를 위한 속옷 브랜드인데요. 어떤 이유로 이런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 브랜드는 어떻게 개발되었는지 한번 보도록 하시죠. 황색언론에 있는 모든 포스팅의 저작권은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사진 허락 없이 어떠한 형태로도 재생산, 복사, 배포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황색언론 19팀 yellow_news@naver.com
2015년 2월 일본 도쿄에서 28세 여성이 연인 관계였던 48세 남성을 치정관계로 인해 무참하게 살인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재판에서 16년형을 선고받은 그녀는 '여성호르몬'을 처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