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은 사쿠라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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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9일 배우 사쿠라 마나가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10주년을 자축하며 소속사 SOD를 상징하는 빨간 V 수영복을 이렇게 오래 입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다는 소감을 이어 올렸다.

 

지난 9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사쿠라 마나

 

중학생 때부터 배우를 동경해 만 18세가 되자마자 사무소를 찾아갔다는 사쿠라 마나는 데뷔와 동시에 귀여운 외모와 몸매로 인기를 끌며 단연 DMM 랭킹 1위에 올라섰고, 이후 TV예능, 영화, 게임, 드라마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연기력과 10년 동안의 활동 기간 속 꾸준한 자기관리가 롱런의 주 무기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소통 역시 뛰어나 트위터 팔로워수는 현재 37만을 넘어가고 있다.

 

특히나 그녀를 또 다른 매력은 글솜씨가 있어 여러 곳에 칼럼을 싣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1월 자전 에세이집 '고등전문학교생이던 내가 만난 세상에 하나뿐인 천직(高専生だった私が出会った世界でたった一つの天職)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첫 소설책 최저(最低。)를 출간하며 2017년 영화화되어 도쿄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며 원작자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고, 2017년 2번째 소설이자 첫 장편인 요철(凹凸)은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사진=사쿠라마나 SNS)

 

최근 2020년 중반기 부터 작품의 활동이 조금 줄기는 했으나 그만큼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그녀. 10년이 지난 지금도 항상 DMM 등지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는 사쿠라 마나의 열정은 언제 까지 타오를지 팬들로서는 행복한 고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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