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앨범 'WJ PLEASE?'의 부탁해(SAVE ME, SAVE YOU)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데 이어, 계속되는 스토리텔링이 이어진 6번째 미니앨범 'WJ STAY?'가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 역시 아쉽게도 중국 스케줄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중국멤버 성소, 미기, 선의를 제외하고 10인조로 나서는 두 번째 앨범이 되었다. 우주소녀 음악의 특징은 최근에 유행하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확실하게 매니아층을 잡는 가사와 음악의 흐름이 특생이다. 이번에도 사랑의 판타지를 담은 7곡이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하는데, 엑시와 다원이 작사, 작곡이 참여했으며 프로듀서도 호화팀으로 이루어져 축제의 밤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로 앨범이 구속되어 있다. 특히..
에이핑크(Apink) 음반 타이틀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PINK' 라는 문구를 과감히 뺀 지난 앨범 'ONE & SIX'는 타이틀처럼 에이핑크의 이미지와 음악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그만큼 청순만을 고집해 온 그녀들에게 '1도 없어'는 큰 모험이었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르익을때로 익은 여섯 멤버들에게 '1도 없어'의 변화는 성공적으로 이어졌고, 이에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손을 다시 한번 잡고 미니앨범 8집 'PERCENT'를 발매했다. 퍼센트의 숫자를 붙이기 않고 사용함으로써 무한한 에이핑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타이틀곡 '%%'는 우리들이 자주 사용하는 'ㅇㅇ'의 표기법을 살짝 비틀어 재치있게 표현했다. 가끔 찾아오는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프리스틴(PRISTIN)의 주결경의 하퍼스 바자맨 차이나(Harper's Bazaar Men China)에서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비록 한국에서는 장기간 휴식기 상태인 프리스틴이지만, 주결경의 중국에서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탄탄해지고 있다. 후난 TV '소년야춘완'에 2년 연속 출연한데 이어, 지난 5일 중국 강소위성 춘절 특집 프로그램인 '춘절 만회'에 출연했던 주결경은 가수 훠준가 함께 자신의 장기인 비파를 연주하고, 가수 채의림의 '일불락'이라는 노래를 자신만의 댄스와 노래까지 부르며 완벽하게 삼박자를 갖춘 무대를 선보여 대륙을 뒤흔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방영되는 퓨전사극 웹드라마 '대당여법의'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프리스틴 팬으로는 다소 아쉬운 행보이지..
우리에게는 멤버 조현으로 잘 알려진 걸그룹 베리굿(BerryGood)의 멤버 다예가 데뷔 후 첫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예는 최근 트렌드 매거진 에디케이(THE ADDY K)에서 다예만의 청순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는데, 특히나 검은 폴라티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찍은 사진은 백미 중에서 백미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예는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런닝맨을 뽑았고, 특히나 다예의 강한 승부욕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수줍은 고백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의 OST에서 상큼한 타이틀 곡인 'Well come to the BOM'이라는 노래를 선보이기도 한 베리굿의 멋진 모습을 이번 화보에서도 그대로 이어..
트와이스(TWICE)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또 하나의 걸그룹 'ITZY(있지)'를 공개했다. JYP는 오늘 1일 21일 자사의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PROLOGUE FILM: ITZY? ITZY!'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멤버 유나, 류진, 채령, 리아, 예지의 총 5명의 멤버를 공개했으며,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트와이스와는 반대로 강렬한 영상미와 특이한 패션 소품들로 이루어진 '걸크러시'형 걸그룹임을 짐작게 했다. 영상 속에서 블랙 스터드 재킷 패션에 확성기와 여러 실버 소품들로 꾸민 멤버 유나(신유나)는 예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서 등장해 당시 연습생 2년 차에 불과했지만 비주얼만으로도 팬덤이 생길 만큼 최고..
청하의 싱글 '벌써 12시'의 상승세가 무섭다. 첫 번째 앨범 'Hands on Me'를 시작으로 'Offset'으로 박차를 가해 'Blooming Blue'로 이제는 성공한 여성 솔로의 한 대열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청하의 이번 싱글 '벌써 12시'는 기존의 밝은 색채에서 조금 벗어나 도발적이며 적극적인 느낌이다. '롤러코스터'를 작곡하며 청하의 무대와 잘 맞는다는 평을 받은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한 두 번째 곡으로 플루트 사운드로 시작해 이어지는 EDM이 청하의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 2019년의 새해를 밝게 열어줄 청하의 '벌써 12시'의 티저 포토를 황색언론에서 수집해보았다. Copyright ⓒ 황색언론 포토수집팀 yellow_news@naver.com
그 동안 주류기업 무학의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모델은 2013년 배우 박한별을 시작으로, 배우 박수진(2015), 배우 박보영(2016-2017)이 선정되면서 깨끗하고 사랑스러온 여성 모델을 이어왔으며, 2018년에도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손나은을 모델로 선정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좋은데이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끌었다. 하지만 2019년도 '좋은데이' 새 광고모델로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을 선정했다고 어제(9일) 밝혀 이례적인 행보를 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실상 손나은의 마지막 좋은데이 화보라고 할 수 있는 '좋은데이 겨울시즌 홍보 화보'를 황색언론 포토수집팀에서 수집해보았다. Copyright ⓒ 황색언론 포토수집팀 yellow_news@naver.com
스포츠서울닷컴 내에서 나와 2010년 12월 29일 설립된 디스패치(Dispatch)는 스포츠서울닷컴 시절인 2008년부터 현영과 김종민의 스캔들로 시작해 한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매년 1월 1일에 연례행사처럼 스캔들 특종을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2010년에는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 신세경과 샤이니의 故 종현을 2013년에는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스캔들 등을 보도했었다. 하지만 디스패치 기자들이 큰 특종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으게 했던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 소식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못하자 어느정도 나이가 차 수긍이 가는 배우들이 아닌 무언적 압박으로 연애가 금지된 아이돌들의 열애로 카메라를 돌리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2014년 소녀시대의 태연과 엑소(EXO)의 백현의 열애를 보도하자마자 회사에..
프로듀스 48에서 탈락했던 연습생들이 빠른 속도로 데뷔하면서, 아이즈원 데뷔 무산의 아쉬움을 계속 달래주고 있는 가운데, 23위로 탈락했던 김도아의 데뷔 무대도 점점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초반 프로듀스 101의 김소혜를 닮았다는 화제로 시작했지만, 김도아의 실력은 랩, 노래, 댄스 모두를 고루 갖춘 만능캐에 가까웠고, 두 번째 평가 '뚜두뚜두'에서 최고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인터뷰 중간중간에 프로그램에 대해 밉보이지 않은 쓴소리를 하면서 프로듀스 48 팬들로 부터 '도카콜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20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단짝이었던 바나나컬처 김나영, NMB48 무라세 사에와 함께 최종 등수 23위로 고배를 마셨다. 이에 아쉬운 팬덤층은 연합을 결성해 ..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이후 6년여만에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의 결성을 공식 발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메인보컬 초아가 빠지고, 멤버들이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며 후속곡들이 크게 히트를 치지 못하면서 AOA의 대체 걸그룹을 준비해야했고, 이에 2019년 데뷔를 목표로 한 체리블렛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체리블렛의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적인 이미지를 합친 것으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저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러블리한 비주얼에 탄탄한 이력과 실력을 갖췄다는 체리블렛은 특히나 지난 프로듀스 48에서 독보적인 보컬실력을 선보인 박해윤이 멤버로 소속되어 있다고 밝혀, 아이즈원(IZ*ONE)으로 데뷔하지 못해 아쉬..
레드벨벳(Red Velvet)도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쿠키자(#Cookie Jar)를 비롯해 시부야 느낌이 물씬 나면서 많은 팬들에게 타이틀곡만큼이나 사랑을 받고 있는 'Aitai-tai', 그리고 차분한 ''Cause it's you'까지 깔끔한 일본어 오리지날 곡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이 한국에서 히트한 'Dumb Dumb', 'Russian Roulette(러시안룰렛)', 'Red Flavor(빨간맛)'가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가 즐겨듣던 노래가 일본어로 바뀔때 어떤 느낌이 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키포인트다. 특히나 각 노래의 랩이 일본어와 영어가 혼용되어 보다 귀엽게 들린다는 평이다. 앞선 트와이스로 성공한 3세대 걸그룹의 한..
지난 'SQUARE ONE', 'SQUARE TWO'의 디지털 더블싱글과 싱글 '마지막처럼' 모두 성공적으로 히트하며 주목을 받은 YG의 유일한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는 1년간의 공백 끝에 2018년 'SQUARE UP'을 발매했다. 스퀘어 업이라는 앨범 타이틀에서 기존의 미니앨범의 음악 스타일의 연장선이자 시리즈의 맺음을 나타나게 해준다. 타이틀 곡 '뚜두뚜두(DDU-DU-DDU-DU)'는 최신 유행하는 트랩 비트에 작곡가 테디(TEDDY) 특유의 동양적 퍼커션 리듬과 블랙핑크만의 휘슬 사운드가 모두 합쳐진 곡이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겨냥해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쉬운 훅과 벌스파트, 그리고 1절에서 리사, 2절에서의 제니의 랩이 백미이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트랙인 '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