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5인조 걸그룹 'ITZY' 공개
- 황색걸그룹/걸그룹이슈
- 2019. 1. 21.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 (사진=경인일보)
트와이스(TWICE)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또 하나의 걸그룹 'ITZY(있지)'를 공개했다.
JYP는 오늘 1일 21일 자사의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PROLOGUE FILM: ITZY? ITZY!'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멤버 유나, 류진, 채령, 리아, 예지의 총 5명의 멤버를 공개했으며,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트와이스와는 반대로 강렬한 영상미와 특이한 패션 소품들로 이루어진 '걸크러시'형 걸그룹임을 짐작게 했다.
이미 스트레이 키즈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유나 (사진=엠넷)
영상 속에서 블랙 스터드 재킷 패션에 확성기와 여러 실버 소품들로 꾸민 멤버 유나(신유나)는 예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서 등장해 당시 연습생 2년 차에 불과했지만 비주얼만으로도 팬덤이 생길 만큼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런 유나가 스트레이 키즈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면 최근 예지(황예지)는 최근 '더 팬'에서 예전 원더걸스의 소희를 닮은듯한 눈웃음과, 뛰어난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JYP 비밀병기'라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 팬에서 이미 실력을 보여준 예지 (사진=구글이미지)
채령(이채령)은 우리가 잘 아는 아이즈원(IZ*ONE)의 이채연의 동생으로, 이미 K팝스타때부터 댄스에 있어서는 두 자매의 댄스 실력에 대해서는 더할 나위가 없다는 평을 많이 받았고,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도 일찌감치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류진(신류진)의 경우는 비운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데뷔에는 실패했지만 여자부문 1위에 당당히 오르며 이미 준비된 차기 스타임을 증명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숨겨진 멤버 리아도 많은 기대를 가지게 한다.
믹스나인 여자부문 1위를 차지했던 류진 (사진=Pinterest)
이렇게 각 멤버들이 각자 출전했던 프로그램에서 최고점을 찍고 데뷔하는 화려한 'ITZY'의 스쿼드에 지난해 JYP와 계약 해지를 한 전소미가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최근 트와이스로 성공을 한 JYP는 분명히 ITZY의 성공 공식도 분명히 계산했으리라 생각한다. JYP의 1세대 걸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와 미쓰에이(miss A)는 이제 완전히 정리가 되었다. 2세대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있지가 그 영광을 계속 이을 수 있을까. 트와이스는 분명히 성공해 걸그룹의 탑의 자리에 연착륙했다. 과연 있지가 얼마큼 뒤따라 줄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분명히 이 좋은 스쿼드에 전소미의 부재는 아쉽다. 하지만 트와이스를 성공으로 이끈 JYP의 성공공식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사진=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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