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MISAMO)' 7월 26일 일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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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의 깜짝 발표였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있던 트와이스(TWICE)의 일본 멤버 미나, 사나, 모모의 유닛 미사모(MISAMO)의 첫 미니 앨범이 7월 26일 발매한다고 트와이스 일본 공식 계정(@JYPETWICE_JAPAN)에서 전했다. 화이트 스타일의 코디를 한 세 명은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고급스러운 모습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이 전 과즙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첫 솔로 앨범 나연과는 확연히 다른 콘셉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월 9일 새벽 4시에 깜짝 발표된 미사모(MISAMO)의 일본 데뷔 (사진=트와이스일본계정)

 

같은 시간 트와이스 일본 오피셜 유튜브 채널 역시 57초가량 되는 짧은 트레일러 영상을 보여주면서, 트와이스의 일본 멤버 모모, 사나, 미나의 세명으로 만든 유닛 미사모가 일본에 본격 활동(TWICEの日本人メンバーMOMO SANA MINAの3名からなるユニットMISAMOが日本で本格始動)을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사실 미사모는 이번 앨범에 앞서 지난 1월 25일 아사히 TV의 1분기 드라마 '리에종-어린이 마음 진료소'의 O.S.T인 'Bouquet'를 불러 유닛 활동에 대한 예고를 한 바 있으며, 2월 7일부터 9일까지 미사모의 순서에 맞춰 1명씩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미사모의 앨범은 앞선 'Bouquet'를 포함한 6곡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초회한정판(4.500엔)을 시작해 통상반(2,30엔)과 ONCE JAPAN 한정판, 외에도 타워레코드, HMV, 라쿠텐굿즈, 아마존 등에서 특전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는 팀 안에 3명이나 되는 일본 멤버가 있었다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좋았고, 언어적인 측면이나 그로 인한 방송까지도 일본 진출의 순항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에 그 본인들이 직접 일본 정복에 나선다. 올여름 일본에서 선 보일 미사모의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이유다.

 

미사모만의 무대는 어떤 색깔을 보여줄까 (사진=트와이스일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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