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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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10일 첫 정규 앨범 'I've IVE'를 발매한 아이브(IVE)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멤버 레이(나오이 레이)가 건강 문제로 인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아이브 레이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사진=구글)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레이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참여에 대해 공지를 올렸다.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 결국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레이와 충분한 논의 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팬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 다시 안내할 것을 명시했다.

 

팬들은 앞선 레이의 증세를 보며 공황장애의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10일 18시에 발매된 아이브 앨범은 각종 국내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첫날 초동 60만 장을 돌파하고 당일 공개된 타이틀곡 'I AM'은 현재 시각인 11월 14시 기준으로 공개 20시간 만에 1,500만 뷰 이상을 달성하며 다시금 작년에 이어 아이브 타임이 돌아왔음을 짐작케 했다.

 

데뷔 1년만에 터진 이번 건강 문제는 분명한 우려가 있다 (사진=구글)

 

워낙 걸그룹 천하 중에서도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아이브이기에 이번 일로 특별한 성적 하락은 없겠지만 데뷔 1년을 막 넘긴 중요한 정규 1집 활동을 앞둔 상황에서  나온 레이의 건강 문제는 확실히 안타까운 면과 우려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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