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 35만장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아이즈원(IZ*ONE)이 6월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5월 19일 자정에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들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안무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지난 17일 이틀에 걸쳐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낸 상황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사실 앞서 멤버들의 캠퍼스 체험기를 담을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아이즈원츄 시즌3'가 6월 3일과 10일, 전파를 탈 것이라 밝혔으며, 잠시 중단되었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 '아이즈온미: 더 무비'의 개봉일을 6월 10일로 확정지었으며, 더불어 5..
강원도는 지난 2020년 4월 20일부터 양구.화천.춘천 등 도내에서 생산된 아스파라거스(Asparagus) 20톤을 온라인으로 팔고 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트위터 닉네임을 '감자 파는 도지사'에서 아스파라거스 파는 도지사'로 바꿨더군요. 아스파라거스 특별판매는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나 강원마트 홈페이지에서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개시되는데요,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1kg 7천 원입니다. 당일 수확한 최상품을 이런 초특가에 살 수 있는 건 참 흔치 않은 기회예요. 그래서 판매를 시작했다 하면 1분도 안 돼 물량이 매진되고 있습니다. 행사는 5월 31일까지 진행될 거라고 하니깐 미처 구매하지 못하신 분이라도 아직 수차례 기회가 남아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강원도가 아스파라거..
모든 사건이 역겹지만, 벌써 닉네임부터가 '부따'에 이은 일베 용어 '이기야' 다. 육군 신상공개위원회는 텔레그램 성 착취방 이른바 '박사방'의 범행을 도운 '이기야'라는 닉네임을 가진 이원호(19) 육군 일병의 신상정보를 오늘 28일 공개했다. 육군은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사방 운영자 '박사'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부따' 강훈에 이은 '이기야' 이원호가 세 번째로 신상공개 된 것이다. 이제 남은 공범인 '사마귀'를 검거된 사람 중에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공동 운영자는 3명이지만 아직도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기야' 이원호는 박사방에서 활동하면서 수백회에 걸쳐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
2016년 3월 28일 오마이걸(OH MY GIRL)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OCEAN' 쇼케이스에서 그녀들의 팬덤 명을 발표했다. 팬들을 만났다는 자체가 기적이라는 의미를 가진 미라클(Miracle)이라는 이름이었다. 그리고 오마이걸은 그야말로 기적을 맞이했다. 2020년 걸그룹으로는 세 번째로 멜론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있는 일이다. 벌써 활동이 끝났지만 건재한 방탄소년단, 같은 날에 데뷔해 1위를 다툴 청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인기를 타고 최근 꾸준한 선두 자리를 지켜왔던 배우 조정석의 리메이크곡 '아로하'를 모두 제치고 음원공개 단 2시간 만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2015년에 데뷔해 어느덧 6년차를 맞이하는 오마이걸은 직접적인 팬이 아..
교육부는 재학 중인 'n번방' 및 '박사방' 미성년자 가해자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해 관련 명단을 경찰청에 요청했고, 이에 피해자 노출 우려로 인해 경찰청은 최대한 법리적 검토를 하고 있지만 쉽게 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육부의 요청을 받아 현재 미성년 가해자 명단 제출을 놓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청이 주무 부처가 돼 여성가족부, 법무부와 함께 가해자 명단을 교육부에 넘기는 것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의 검거를 기점으로 수사당국이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자와 유포자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지난 23일 기준으로 검거 340명, 구속 51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범인이 붙잡힐 수록 피의자가 중·고교에 재학중인 미성년자가 늘어나면서 ..
레드벨벳이 결성 6년만에 처음으로 유닛 활동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1일 아이린과 슬기의 유닛을 준비 중이며 시기는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어느 정도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이라며 덧붙였다. 사실 둘은 레드벨벳으로 데뷔하기 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정기적 프리데뷔팀으로 소개하는 SM루키즈 중 'SR14G'으로 같은 팀이었던 우연이 있다. 당시 그들은 선배 걸그룹 S.E.S 앨범 'A Letter From Green Land'의 수록곡 'Be Natural'의 노래에 맞춰 창작 댄스 및 노래를 담은 2분 2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멤버 웬디가 안타까운 부상으로 급하게 활동을 중단한 사고가 있었다. 그 후로 ..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 2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오늘 오전 사퇴 속보가 퍼지면서 한때 최근 건강검진 결과도 좋지 않았으며, 이전에 암 수술을 받은 병력도 있어 건강 이상설이라는 말이 기자회견 전에 돌기도 했다. 하지만 사퇴 이유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여성 보좌관과 5분 정도 짧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하며 성추행을 한 것이다. 오 시장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참으로 죄스러운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고 말을 시작하며 오늘부터 부산시장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350만 부산시장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이루지 못해 이루 말할 수 없는 송구함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한 사람에 대한 책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20일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악성 댓글에 대해 이야기 하던 도중 김희철은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던 절친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와 구하라에 대한 이야기를 힘겹게 꺼냈다. 김희철은 "두 친구와 친했는데 안타깝다"고 입을 열며 최근 가장 화가 나는 건 그 일 이후에 성별을 갈라서 싸우는 것이며, 남자들은 성희롱으로 모욕적인 말을 했고, 여자들은 여자 망신이라는 말로 두 친구를 서로 모욕하다 (두 친구가) 세상을 뜨니 서로 탓할 거리를 찾더라며, 서로 먹이를 물어뜯으러 다니고서는 이제와서 뒤늦게 서로 추모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2018/06/22 - [황색문화/연예] - 설리의 SNS, 언론이 왜 흥분하나 2019/05/30 - [황색걸그룹/걸그룹이슈] - 구하라를..
같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소속 가수인 우주소녀의 보나와 몬스타엑스(MONSTA X)의 기현이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우주소녀 데뷔가 2016년 2월인걸 미루어본다면 이미 연습생 시절부터 비밀스러운 연애를 해오고 있었다는 말이다. 모 일간지의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힘든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서로를 의지하며 꿈을 키워오다 5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긴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주로 신사동 모처 혹은 기현의 자동차에서 비밀스러운 데이트를 지속해왔으며, 특히 기현의 고급 외제 승용차에서 자주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워낙 공인된 연인 사이다 보니 서로의 친구들을 불러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는 과감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가끔 포착되기..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사무실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김동훈 회장을 비롯한 기자협회가 찾아온 것이다. 협회 뿐 아니라 문완태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최유탁 전 인천경기기자협회장, 김양순, 류호천, 박록삼, 최원재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동훈 회장은 사과문을 묵묵히 읽어나갔다. "세월호 유족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을 시작한 김 회장은 6년 전 세월호 참사에 이어 또 다른 재앙이 불어닥쳤고, 그것이 바로 '보도 참사'였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탑승자 전원 구조'라는 어처구니 없는 오보와 헬기와 함정을 동원해 입체적으로 혼신의 구조작업을 했다는 것도 거짓이었다며 우리 언론은 사실 확인은 뒷전인 채 정부의..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인 '텔레그램 박사방' 사태 주범인 조주빈에게 최대 무기징역형이 구형될 전망이라고 밝혀지면서 대검찰청은 이번 범행 방법, 공범, 방조범 등 가담 정도나 아동, 성인 등의 피해자 유행을 따지지 않고 '전원 구속' 수사하기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기존에 텔레그램 공유방에서 비슷한 성범죄가 저질러 졌을 때 5년 이상 징역형을 구형한 것에 비하면 15년 이상 구형을 원칙으로 하며, 최대 무기징역 구형을 결정한 이번 사태에는 확실히 국민적 공분이 커짐에 따른 검찰의 무관용 원칙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의 혐의를 받고 있는 '부따'라 불리우는 강모(18)군(이하 부따)에 따른 신상공개에 있어서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따는 박사방 참여..
최근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대해 입에 담지도 못할 망언을 일삼은 차명진 전 의원을 결국 미래통합당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21대 총선 후보 등록 자체가 무효화 되었으며, 앞선 사전투표 무효는 물론이고 그 동안 받았던 후원금도 전부 토해내야 하는 상황이다. 차명진의 망언 차명진은 강경 친박 정치인으로 분류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의원들에 비해 유독 막말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를 유명인으로 있게 해준 6300원으로 인스턴트 음식과 밥만으로 '황제의 식사'를 했다고 말했던 것을 비롯해, 지난 2019년 정진석 의원과 함께 세월호 유가족을 비하한 사건이라던가, 김원봉은 북한 정치인이기에 이를 추념사에 인용한 문재인 대통령을 빨갱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으며, 지진아라는 표현을 쓰자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