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KB 총선거에서 늘 권외의 비인기 멤버였던 타케우치 미유는 자신의 마지막을 걸다시피한 프로듀스48에 참가한다. 최고 순위는 4위,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최종 순위 17위까지 오르며 알려지지 않았던 멤버가 재발견된 성공적인 케이스였다. 비록 데뷔는 하지못햇지만 방송을 통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였고 미유 역시 프로듀스48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AKB48 졸업을 결심한다. 그 후 올해 3월 초 한국에 입국한다는 기사가 올라왔고, 초반 단순 일정으로 인한 방문이라는 내용이었으나 이내 한국 연예기획사 측과 계약을 위한 입국이라는 기사로 바뀌었다. 또한 같은 날 같은 AKB48 출신의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기사가 뜨면서 프로듀스 48 두 번째 일본 연습생 출신의 계약으로 ..
2017년 '쟈니고고'로 데뷔한 그레이시(G-reyish)가 사랑스럽고 깜찍한 '캔디(CANDY)'의 티저영상이 회제다. 스타 작곡가 조영수 작품인 이번 노래에서 그레이시는 제목처럼 달콤한 사랑을 알게 된 소녀가 사랑하는 상대를 향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싱글이다. 상대방을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지만 '내 마음은 콩닥콩닥 / 내 마음은 토닥토닥' 이나 '난 울지않아' 같은 만화 '캔디캔디'를 표현하기도 한 이번 가사는 특히나 주목해서 들어보아야 할 점이다. 4명의 사랑스러운 소녀 그레이시의 캔디를 앞으로도 많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Copyright ⓒ 황색언론 포토수집팀 yellow_news@naver.com
프로듀스48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AKB48의 타카하시 쥬리(高橋朱里)가 한국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아쉽게도 아이즈원(IZ*ONE)의 데뷔를 놓쳤던 많은 타카하시 쥬리의 팬들에게는 꿈만 같은 농담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꿈이 아닌 현실로 드러났다. 타카하시 쥬리는 4일 본인으로부터 직접 알려왔다. 본인의 교통사고로 미뤄진 생탄제(생일 이벤트)에서 팬들에게 보고할 것이 있다고 밝힌 타카하시 쥬리는 "AKB48을 졸업하고 한국의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미 지난 2월 데뷔 준비를 위해 한국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서 AKB48을 사랑하고, 팬 여러분들이 제 자랑이며, AKB48을 졸업하는 것은 큰 결단이었지만, 지금의 자신에 만족하지 않고 더 빛나야 하기 때문에 졸업과 함께 울림과 전속 ..
지난 앨범 'WJ PLEASE?'의 부탁해(SAVE ME, SAVE YOU)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데 이어, 계속되는 스토리텔링이 이어진 6번째 미니앨범 'WJ STAY?'가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 역시 아쉽게도 중국 스케줄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중국멤버 성소, 미기, 선의를 제외하고 10인조로 나서는 두 번째 앨범이 되었다. 우주소녀 음악의 특징은 최근에 유행하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확실하게 매니아층을 잡는 가사와 음악의 흐름이 특생이다. 이번에도 사랑의 판타지를 담은 7곡이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하는데, 엑시와 다원이 작사, 작곡이 참여했으며 프로듀서도 호화팀으로 이루어져 축제의 밤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음악적 장르로 앨범이 구속되어 있다. 특히..
에이핑크(Apink) 음반 타이틀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PINK' 라는 문구를 과감히 뺀 지난 앨범 'ONE & SIX'는 타이틀처럼 에이핑크의 이미지와 음악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그만큼 청순만을 고집해 온 그녀들에게 '1도 없어'는 큰 모험이었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무르익을때로 익은 여섯 멤버들에게 '1도 없어'의 변화는 성공적으로 이어졌고, 이에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의 손을 다시 한번 잡고 미니앨범 8집 'PERCENT'를 발매했다. 퍼센트의 숫자를 붙이기 않고 사용함으로써 무한한 에이핑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타이틀곡 '%%'는 우리들이 자주 사용하는 'ㅇㅇ'의 표기법을 살짝 비틀어 재치있게 표현했다. 가끔 찾아오는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프리스틴(PRISTIN)의 주결경의 하퍼스 바자맨 차이나(Harper's Bazaar Men China)에서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비록 한국에서는 장기간 휴식기 상태인 프리스틴이지만, 주결경의 중국에서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탄탄해지고 있다. 후난 TV '소년야춘완'에 2년 연속 출연한데 이어, 지난 5일 중국 강소위성 춘절 특집 프로그램인 '춘절 만회'에 출연했던 주결경은 가수 훠준가 함께 자신의 장기인 비파를 연주하고, 가수 채의림의 '일불락'이라는 노래를 자신만의 댄스와 노래까지 부르며 완벽하게 삼박자를 갖춘 무대를 선보여 대륙을 뒤흔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방영되는 퓨전사극 웹드라마 '대당여법의'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프리스틴 팬으로는 다소 아쉬운 행보이지..
우리에게는 멤버 조현으로 잘 알려진 걸그룹 베리굿(BerryGood)의 멤버 다예가 데뷔 후 첫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예는 최근 트렌드 매거진 에디케이(THE ADDY K)에서 다예만의 청순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는데, 특히나 검은 폴라티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찍은 사진은 백미 중에서 백미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다예는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런닝맨을 뽑았고, 특히나 다예의 강한 승부욕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수줍은 고백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의 OST에서 상큼한 타이틀 곡인 'Well come to the BOM'이라는 노래를 선보이기도 한 베리굿의 멋진 모습을 이번 화보에서도 그대로 이어..
트와이스(TWICE)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또 하나의 걸그룹 'ITZY(있지)'를 공개했다. JYP는 오늘 1일 21일 자사의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PROLOGUE FILM: ITZY? ITZY!'를 선보였다. 영상에는 멤버 유나, 류진, 채령, 리아, 예지의 총 5명의 멤버를 공개했으며,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트와이스와는 반대로 강렬한 영상미와 특이한 패션 소품들로 이루어진 '걸크러시'형 걸그룹임을 짐작게 했다. 영상 속에서 블랙 스터드 재킷 패션에 확성기와 여러 실버 소품들로 꾸민 멤버 유나(신유나)는 예전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서 등장해 당시 연습생 2년 차에 불과했지만 비주얼만으로도 팬덤이 생길 만큼 최고..
청하의 싱글 '벌써 12시'의 상승세가 무섭다. 첫 번째 앨범 'Hands on Me'를 시작으로 'Offset'으로 박차를 가해 'Blooming Blue'로 이제는 성공한 여성 솔로의 한 대열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청하의 이번 싱글 '벌써 12시'는 기존의 밝은 색채에서 조금 벗어나 도발적이며 적극적인 느낌이다. '롤러코스터'를 작곡하며 청하의 무대와 잘 맞는다는 평을 받은 블랙아이드필승, 전군과 함께 한 두 번째 곡으로 플루트 사운드로 시작해 이어지는 EDM이 청하의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 2019년의 새해를 밝게 열어줄 청하의 '벌써 12시'의 티저 포토를 황색언론에서 수집해보았다. Copyright ⓒ 황색언론 포토수집팀 yellow_news@naver.com
그 동안 주류기업 무학의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모델은 2013년 배우 박한별을 시작으로, 배우 박수진(2015), 배우 박보영(2016-2017)이 선정되면서 깨끗하고 사랑스러온 여성 모델을 이어왔으며, 2018년에도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손나은을 모델로 선정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좋은데이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끌었다. 하지만 2019년도 '좋은데이' 새 광고모델로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을 선정했다고 어제(9일) 밝혀 이례적인 행보를 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실상 손나은의 마지막 좋은데이 화보라고 할 수 있는 '좋은데이 겨울시즌 홍보 화보'를 황색언론 포토수집팀에서 수집해보았다. Copyright ⓒ 황색언론 포토수집팀 yellow_news@naver.com
스포츠서울닷컴 내에서 나와 2010년 12월 29일 설립된 디스패치(Dispatch)는 스포츠서울닷컴 시절인 2008년부터 현영과 김종민의 스캔들로 시작해 한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매년 1월 1일에 연례행사처럼 스캔들 특종을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2010년에는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 신세경과 샤이니의 故 종현을 2013년에는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스캔들 등을 보도했었다. 하지만 디스패치 기자들이 큰 특종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으게 했던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 소식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지 못하자 어느정도 나이가 차 수긍이 가는 배우들이 아닌 무언적 압박으로 연애가 금지된 아이돌들의 열애로 카메라를 돌리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2014년 소녀시대의 태연과 엑소(EXO)의 백현의 열애를 보도하자마자 회사에..
프로듀스 48에서 탈락했던 연습생들이 빠른 속도로 데뷔하면서, 아이즈원 데뷔 무산의 아쉬움을 계속 달래주고 있는 가운데, 23위로 탈락했던 김도아의 데뷔 무대도 점점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초반 프로듀스 101의 김소혜를 닮았다는 화제로 시작했지만, 김도아의 실력은 랩, 노래, 댄스 모두를 고루 갖춘 만능캐에 가까웠고, 두 번째 평가 '뚜두뚜두'에서 최고의 정점을 찍었다. 또한 인터뷰 중간중간에 프로그램에 대해 밉보이지 않은 쓴소리를 하면서 프로듀스 48 팬들로 부터 '도카콜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20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단짝이었던 바나나컬처 김나영, NMB48 무라세 사에와 함께 최종 등수 23위로 고배를 마셨다. 이에 아쉬운 팬덤층은 연합을 결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