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4인 명단 확정

반응형
반응형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프로팀 22명, 상무 1명, 아마추어 선수 1명 총 24명으로 이루어진 명단을 확정 지었으며, 와일드카드 3명 역시 모두 채웠다.

 

WBC의 졸전과는 반대의 좋은 성적을 바란다. (사진=구글)

 

우완투수 고우석, 정우영(LG), 박영현(KT), 원태인(삼성), 나균안, 박세웅(롯데), 곽빈(두산), 문동주(한화), 장현석(마산용마고)로 이루어졌으며, 좌완투수 이의리, 최지민(기아), 구창모(NC)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국가대표급 베테랑들이 빠진 포수진에서는 김동헌(키움), 김형준(NC)이 각각 선발되었다. 이어 내야수로는 박성한(SSG), 김혜성(키움), 문보경(LG), 강백호(KT), 김주원(NC), 김지찬(삼성), 노시환(한화)이 뽑혔으며, 외야수는 3명으로 최지훈(SSG), 이정후(키움), 최원준(상무)으로 구성되었다.

 

와일드카드로는 투수의 박세웅과 구창모 각각 좌우선발이 배치되었고 여기에 우타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한 자리는 상무 최원준이 들어가게 된다. 구단별로는 NC와 LG, 키움이 3명으로 모든 선발을 메웠고 두산만이 곽빈 한 명이 선발된 것으로 보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

 

코칭스태프는 감독 류중일을 비롯해, 투수코치 최일언, 배터리코치 김동수, 타격코치 장종훈, 작전코치 류지현, 수비코치 이종열, 불펜/컨디셔닝 코치로 현 롯데 코치인 김현욱이 합류한다. 외야수가 3명으로 부족하지만 경웨 따라서 강백호가 외야수로 갈 수도 있으며, 부상 여부에 따른 마지막까지 선발 변경이 가능하기에 추후 변화를 지켜볼 수도 있을 것이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