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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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 문빈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인 4월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로 문빈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사진=구글)

 

1998년생 문빈은 아스트로에서 메인댄서이자 서브보컬을 맡고 있었으며, 문빈&산하라는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아역 시절 아동복 패션 모델 출신으로 어릴적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싸이더스 소속에서 2008년 판타지오로 이적한 그는 창립멤버로 시작했으며 아스트로로 2016년 2월 미니 1집 'Spring Up'으로 데뷔했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의 오빠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둘의 합동 공연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특히나 최근 드림콘서트를 비롯한 글로벌 팬 콘서트를 진행 중인 상황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이 따른다. 현재 SNS에서는 그의 병원 및 상주목록 등이 검색되고 있으나 그를 기리는 팬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인의 마지막 활동 당시 모습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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