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히나타, 중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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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 출연 중이었던 일본인 연습생 히나타가 사생활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오늘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소년판타지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참가자 히나타를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방송 출연분 모두를 편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진행한 하이터치회 '하이! 판타지'에 참석했던 그가 갑자기 투표에 사라지자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에 대한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사생활 문제로 인해 하차한 히나타 (사진=구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인 작성자는 '히나타가 데뷔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응원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그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틱톡커로 활동하며 중학생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했음을 폭로했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고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며 본명도 히나타가 아니라는 말을 하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냈다. 이에 제작진은 면담을 통해 일부분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년판타지는 MBC가 네이버, 펑키스튜디오와 합작하여 론칭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지난해 '방과 후 설렘'의 스핀오프 버전이며, 국적 상관없이 14세 이상 남성을 모집해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 시즌과 달리 단기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2023년 3월부터 방송 시작할 예정이다. 멘토로는 2PM의 우영, B1A4의 진영, 위너의 강승윤,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결정되었다.

 

그의 출연을 반대하는 일본인이 올린 글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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