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경윤 부모 JMS 신도 사실이었다, 現 탈교 및 영업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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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DKZ 경윤(본명 이경윤)의 부모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라는 논란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3월 방영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JMS 교주 정명석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인터넷상에 전국 JMS 교회 주소가 떠돌았는데, 그중 한 곳이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 주소와 일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준 것이다.

 

DKZ 경윤의 父母가 JMS 신도라는 논란에 즉시 해명했다. (사진=구글)

 

현재 이에 곧바로 어제인 7일 소속사 동요 엔터테인먼트는 펜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동요 엔터 측에서는 현재 SNS 및 웹 상에 게시되고 있는 DKZ의 멤버 경윤의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와 관련해 본인과 가족의 확인 결과, 경윤은 특정 단체에 대하여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는 곳이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으며 방송과 관련된 내용을 접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경윤은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했고,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한 뒤에 탈교 및 어떠한 관련도 향후에는 없을 것이라고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임에도 본인과 관련된 사항을 살피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무지(無知)가 변명이 될 수는 없지만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했다거나 범죄를 옹호할 마음이 없기에 더 이상의 추측과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는 탈교했으며 더 이상의 논란은 없을거라 밝혔다. (사진=구글)

 

경윤은 지난해 12월에도 V LIVE 진행 중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구독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유튜브를 보며 구독 목록 관리를 잘 안 해서 어떤 채널인지 몰랐으며, 지금 구독되어 있는 채널들을 대부분 다 정리했다고 해명과 사과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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