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전 남친 창모 디스곡?
- 황색걸그룹/걸그룹이슈
- 2022. 3. 18.
지난 17일 첫 정규 앨범 'I NEVER DIE'의 타이틀곡 TOMBOY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의 리더 소연(전소연)이 전 남자 친구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디스(Diss) 곡을 썼다는 의혹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나와 화제다. 해당 디스곡은 앨범 7번째 트랙의 LIAR의 랩 부분으로, 특히나 가사의 일부분이 래퍼 '창모(CHANGMO)'를 연상시키는 단어들을 사용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어 전 남자 친구가 그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주장까지도 퍼지고 있다.
해당 가사는 "또 내가 딴따라라 맘에 안 들던, 네 엄마께 나도 별로였다 꼭 전하고, 너나 잘하고 말해 또 그놈의 예의, 뒷담보단 앞담이 나아 넌 없겠지만 패기, 네 다음 애인께는 다 안된다 아기 취급 전에, 맞춤법이나 맞춰 '안되' 아이야"라는 구절인데, 앞선 창모는 작년 '되'와 '돼'의 맞춤법을 두고 네티즌들과 한 차례 공방을 펼친 적이 있다. 당시 맞춤법에 대해 네티즌들이 지적하자 창모는 의미만 전달하면 되는 거지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불쾌감을 드러낸 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아이야라는 구절은 남자친구를 마마보이, 혹은 아이로 취급하는 단어일 수도 있지만 창모의 앨범 '돈 벌 시간 3'에 수록된 유명한 곡 '아이야'를 중의적으로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대다수다. 뿐만 아니라 창모는 가사의 은연중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가족애를 드러내는 경우도 많았기에 이를 두고 추측하는 네티즌들도 한 차례 존재하고 있다.
현재 이번 남자친구 디스곡 의혹에 대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전소연과 (여자)아이들 측 모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창모는 지난 14일 자신의 당일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면서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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