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크러쉬와 핑크빛 열애

지난해 5월 크러쉬(CRUSH)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번째 'homemade series 1st single'에서 타이틀곡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췄던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조이(JOY)가 실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최근 열애중인걸 인정한 크러쉬와 조이 (사진=구글이미지)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이와 크러쉬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음악 작업을 함께했던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 모두 사실을 인정했다. 크러쉬와 조이는 선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도 공식 열애설을 밝힌 것이다. 당시 같은 작업을 하면서 좋은 조합의 평을 들었던 둘은 그 이후 친분을 유지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특히나 둘 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함께 산책을 하는 등의 교감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한 조이 (사진=구글이미지)

최근 레드벨벳은 지난 16일 여섯번째 미니 앨범 'Queendom'을 가지고 컴백했다. 그 동안의 O.S.T 및 SM STATION에 대한 활동 및 솔로 활동은 이어져왔으나 사실 'Psycho' 이후 완전체로는 1년반만의 새로운 앨범이다. 그 동안 레드벨벳은 2019년 12월 25일 멤버 웬디가 가요대전 리허설 중 추락 사고를 겪으면서 전치 6주라는 입원 기간을 가지기도 했고, 2020년 10월 20일에는 오래된 스타일리스트가 아이린이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갑질을 폭로하면서 팬 커뮤니티인 리슨에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런 크고 작은 논란이 있어왔던 레드벨벳이기에 이번 열애 뉴스는 나쁘지만은 않은 뉴스다. 이번 활동과 함께 좋은 연애 미담도 함께 보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