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웨스트브룩, LA 레이커스행

닌자 터틀(Ninja Turtle) 러셀 웨스트브룩(Russell Westbrook)의 LA행이 결정되었다.

 

웨스트브룩이 트레이드로 LA로 입성했다. (사진=구글이미지)

스포츠 전문지인 '디 애슬레틱'은 위싱턴 위저즈와 LA 레이커스의 트레이드에 최종 합의했다는 기사를 올렸다. 워싱턴은 러셀 웨스트브룩을 비롯한 2024년 2라운드 지명권, 2028년 2라운드 지명권을 LAL은 카일 쿠즈마(Kyle Kuzma),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Kentavious Caldwell-Pope), 몬트레즐 헤럴(Montrezl Harrell)과 2022년 1라운드 22순위 지명권을 서로 트레이드 하기로 했다.

 

이로서 가드와 슈터에 목말라 있던 LA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르브론 제임스-러셀 웨스트브룩의 강력한 센터-포워드-가드진의 트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사실 웨스트브룩은 UCLA 출신으로 드디어 고향인 LA에 다시 컴백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이 강한 웨스트브룩이 과연 승리에 목마른 르브론 제임스와의 조합이 얼마나 좋을지는 의문 부호가 달려 있다.

 

결국 많은 루머 끝에 LA를 떠나는 카일 쿠즈마 (사진=구글이미지)

과연 다시금 Big3를 구축해 우승을 차지하려는 LA 레이커스의 웨스트브룩 선택은 옳은 선택일까.

 

▷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 LA 레이커스 GET : 러셀 웨스트브룩, 2024년 2라운드 지명권, 2028년 2라운드 지명권

▷ 워싱턴 위저드 GET : 카일 쿠즈마, 몬트레즐 해럴,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2022년 1라운드 22순위 지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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