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안유진, 3월부터 인기가요 새 MC 발탁

토요일엔 김민주가 있다면 일요일엔 안유진이 있다.

 

3월부터 SBS 인기가요 MC가 된 아이즈원 안유진 (사진=트위터)

안유진이 SBS '인기가요' 새 MC를 3월 7일부터 맡게 되면서 토요일에 방영되는 MBC '쇼 음악중심'의 김민주에 이어 주말 양일간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아이즈원(IZ*ONE)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팬도 역시 기쁨에 가득 차 있는 상황이다. 안유진을 비롯해 NCT 성찬과 트레저 지훈은 기존의 '민나현'이라 불린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을 이어 좋은 캐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안유진은 팀 내 컨텐츠 부터 방송까지 진행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아이돌룸)

그녀는 데뷔때부터 팀 내에서 상황을 정리하고 적절하게 진행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뛰어나 자체 제작 컨텐츠나 쇼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은 경험이 많다. 그 뒤로 아이돌룸에서도 스페셜 MC로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 한 번 진행을 맡은 경험이 있으며, 본격적으로 2019년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막내딸이라는 기믹으로 MC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었으나 프로듀스 시리즈 사건으로 인해 사실상 강제 하차하는 아쉬움을 겪은 바 있고 이번 인기가요로 인해 무려 1년 4개월 만의 MC 복귀이기에 본인도 팬들도 감회가 새롭다.

 

새로운 MC를 맡게 되는 3월의 따뜻한 만큼이나 그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미소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아이즈원은 주말 지상파 음악방송에 동시에 MC를 보게된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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