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걸크러쉬 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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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크러쉬의 인터뷰 그 마지막 시리즈의 주인공은 팀의 막내 보미 되시겠다. 아무 생각없이 맨 처음 팀 멤버를 나열한 순서대로 인터뷰를 이어갔었는데, 공교롭게도 첫 번째 인터뷰를 하셨던 지아가 리더였고 막내인 보미가 막내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팀에서 막내이지만 절대 막내답지 않은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보미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걸크러쉬(Girl Crush) 보미

 

황색언론(이하 黃): 걸크러쉬의 막내. 우주대스타 정보미님 반갑다. 황색언론 독자분들께 한 마디 인사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저는 걸크러쉬의 막내 보미입니다! 반갑습니다~

 

黃: (인터뷰 날짜는 지난 13일이었다.) 어제가 생일이었다고! 축하드린다!

 

- 꺄 감사합니다~ 흐흐

 

黃: 생일은 어떻게 보내셨나.

 

- 멤버들과 식사 했습니다!

 

黃: 보미님은 어떻게 걸크러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 처음에 댄스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제가 친구들을 모아 시작했던게 지금의 걸크러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댄스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친구들을 모아 시작했던게 지금의 걸크러쉬가 되었어요."

 

黃: 댄스팀을 만들 만큼의 자신이 생각하는 댄스의 매력은 무엇인가.

 

- 나의 매력을 온 몸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것. 몸짓, 표정, 아우라, 심지어 의상이나 소품으로도 표현이 가능한 것 같아요. 정말 춤의 매력은 무궁무진해요.

 

黃: 지난 연말 밝은색 단발머리를 고수하시다 갑자기 긴 머리로 스타일을 변화하셨다. 뭔가 이유라도.

 

- 뭔가 이미지에 확실한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변화라면 역시 헤어스타일이 가장 눈에 띌 것 같아서!

 

黃: 인스타그램에 보면 토끼 잠옷부터 시작해서, 토끼를 키우고 있기도 하고 토끼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 원래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었는데, 작년에 마트에서 우연히 토끼를 발견하고 데려오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동물보다 토끼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여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다들 가지각색의 외모를 가졌고 저를 매우 잘 따라요.

 

黃: 그런 보미에게 토끼란.

 

- 자식 같은 존재. 무엇과도 바꾸지 않는다!

 

"예전부터 그냥 막내를 한 번 정도는 해보고 싶었어요."

 

黃: 타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 태리님은 아쉽게도 타투에 대한 이야기를 노코멘트 하셨다. 보미님은 타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주실 수 있으신가.

 

- 여러 군데에 있는데 눈에 띄는 두 곳만 이야기를 해볼께요. 팔꿈치 위에 있는 'Daddy'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오른팔 안쪽에 있는 리볼버 타투는 친구와 한 우정 타투입니다.

 

黃: 팀에서 막내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막내라서 좋은 점이나 나쁜 점이 있나.

 

- 예전부터 그냥 막내를 한 번 정도는 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막내라는 포지션 자체가 저에게 좋은 점이나 나쁜 점으로 오는 경우는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黃: 베이직한 운동복부터 시작해서 제복이나 다양한 의상들을 걸크러쉬에서 입었다. 그 중에서 어떤 의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나.

 

- 셔츠에 청바지를 입었을때 하고 치파오 의상이요.

 

黃: 내가 가장 자신있는 섹시댄스 노래는. (지아, 태리님은 스텔라의 마리오네트, 세히님은 바나나걸의 엉덩이였다.)

 

- 음... 저는 스텔라의 '떨려요'가 좋아요.

 

"정말 춤의 매력은 무궁무진해요."

 

黃: 섹시댄스를 할 때 가장 신경쓰는 포인트는.

 

- 춤의 선과 눈빛!

 

黃: 앞선 지아님의 인터뷰에서도 언급했지만 함께 사진집을 발매했었다. 특히 디자인, 편집, 촬영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스트까지 모두 맡아서 사실상 제작자의 역할까지 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서 시작한 사진집 프로젝트인가. 예전에도 이런 것에 관심이 있었거나 해봤던 일이었는지.

 

- 어릴 때 부터 사진 작가님들과 작업을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저만의 사진집을 한 번 쯤 만들고 싶다고 생각은 줄곧 했었는데, 아마 그 시기에 뭔가 꽂혀서 바로 실행 했던 것 같아요. 꽂히면 바로 해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웃음)

 

黃: 다른 멤버들 보다 유난히 머리띠부터 해서 목, 다리 등에 많은 의상 포인트를 주시는 것 같다. 가장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 인스타에 몸매 사진을 자주 올려서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겠지만,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자신 있다고 할 만한 부분은 없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면 얼굴? (웃음)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자신 있다고 할 만한 부분은 없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면 얼굴?"

 

黃: 걸크러쉬 직캠을 보시는 팬들에 따르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시크한 표정이 자주 보인다는 말이 있다.

 

- 으음.. 그건 나름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은 원래 표정이 다양한 편은 아니에요. 게다가 걸크러쉬 처음 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교정 중이라서 웃는 것이 조금 꺼려지는 이유도 있었구요. 그리고 눈빛만으로 홀리고 싶은 욕심에서 보여주는 섹시 & 도도한 척? (웃음)

 

黃: "나는 걸크러쉬에서 ○○담당이다!"

 

- 멤버들이 비주얼 담당이라고 해줬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웃음)

 

黃: 드디어 보미님을 끝으로 걸크러쉬의 모든 인터뷰가 끝이 났다. 보미님의 마지막 인사와 더불어 걸크러쉬로도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 넵! 지금까지 걸크러쉬 보미였습니다! 저희 걸크러쉬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가져주시고~ 물론 황색언론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웃음) 언제나 초심 잃지 않는 걸크러쉬가 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걸크러쉬의 마지막 인증샷을 찍어주신 보미님. 그 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신 걸크러쉬와 담 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드린다. (모든사진=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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