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 대회 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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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초반 꾸준히 쓰리라 생각한 프로젝트를 하루만에 미룰 줄은 몰랐다. 덕분에 이틀치가 2시간을 남겨놓은 지금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아무튼 미루지 않고 계속 패럴림픽 소식 전해보도록 하겠다.

 


 

바이애슬론 7.5km 남자 좌식

 

신의현 선수는 24분19초9로 전체 5위를 기록했다. (사진=경향신문)

 

  •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바이애슬론 7.5km 남자 좌식에서 신의현은 24분19초9를 기록해 전체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미국의 대니얼 크노센(Daniel Cnossen)이 23분49초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 벨라루스의 드미트리히 로란(Dzmitry Loban)이 23분57초0으로 은메달, 캐나다의 콜린 캐머런(Collin Cameron)이 23분59초0의 기록으로 동메달.
  • 또 한명의 한국 선수 이정민은 26분02초5의 기록으로 11위에 올랐다.
  • 또한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파라 아이스하키

 

세계랭킹 3위 대한민국 아이스하키팀은 일본을 4-1로 이기며 기분좋은 시작을 거두었다. (사진=천지일보)

 

  • 파라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대표팀의 1차전 맞상대는 일본.
  • 1차전부터 펼쳐진 한일전에서 4-1(0-0,1-0,3-1)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 대한민국은 2피리어드 중반 장동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3피리어드에서는 정승환, 조영재, 이해만이 연속골을 뽑아냈다.
  • 일본은 3피리어드 종료 직전에야 다카하시 가즈히로의 만회골이 있었다.
  • 대한민국의 장애인아이스하키 세계랭킹은 3위로, 같은 조에는 미국(2위), 체코(9위), 일본(10위)가 있다.

 

휠체어 컬링

 

'오벤져스' 컬링대표팀의 이번 대회 목표 역시 메달권 획득이다. (사진=뉴스원)

 

  • 대한민국에 '영미' 컬링열풍은 '오벤져스' 패럴림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컬링 대표팀은 미국과 러시아 중립 선수단을 잇따라 연파했다.
  • 미국과의 예선 1차전에서 7대3으로 이겼다.
  • 러시아 중립 선수단과의 예선 2차전에서 6대5의 신승을 거두었다.
  • 대한민국 휠체어 컬링의 목표는 메달권 획득이다.

 

에이미 퍼디 (Amy Purdy)

 

지난 리우 패럴림픽에서 로봇과 아름다운 댄스를 보여주었던 에이미 퍼디 (사진=구글)

 

  •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개회식때 로봇과 삼바를 추면서 큰 인상을 남긴 에이미 퍼디가 장애인 스노보드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스노보드 크로스 여자 하지장애(SB-LL1) 종목에서 미국의 브레나 허커비에게 간발의 차이로 져서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 에미미 퍼디는 19살때 세균성 수막염으로 두 다리를 절단하게 했으며, 병마 후유증으로 신장과 왼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
  • 하지만 2014 소치 패럴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댄싱 위드 더 스타'에도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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