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춘절 일본 여행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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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일 대만 중앙통신(CNA) 등 현지 매체는 서희원(徐熙媛, 쉬시위안)의 여동생 서희제(쉬시디)의 입장을 인용해, 서희원이 춘절 기간 일본 여행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확인됐다.

 

A형 동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한 서희원 (사진=구글)


서희제는 입장문을 통해 새해에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제 가장 사랑스럽고 친절한 언니 서희원이 독감과 폐렴으로 인해 불행히도 우리를 떠났다며 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그의 자매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는 서로를 돌보고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하고 또 그리울 것이라며, "편히 쉬어라.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겠다. 함께 영원히 기억하자" 는 애틋한 메시지를 남겼다.

 

서희원은 '유성화원', '천녀유혼'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대만의 국민배우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지난 2022년, 과거 교제했던 클론의 구준엽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팬들과 동료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향후 장례 절차와 관련된 추가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의 명복을 빈다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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