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의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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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가 SNS상에 공개한 아들의 친부는 배우 정우성이었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SNS에 자신의 아들의 존재를 알리며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품 안에 안긴 사진을 공개했다. 문 씨는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 라며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라고 쓴 바 있다.

 

문가비가 SNS에 공개한 아들 사진 (사진=문가비 SNS)

 

그리고 알고보니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이 바로 정우성이라는 것. 둘은 지난 2022년 6월 한 모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고 급속도로 친해진 둘은 다음해에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심지어 정우성이 직접 태명을 지어주고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육아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문제는 대중들에게 알려진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다는 것. 한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둘은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의견차가 있었는데, 문가비의 경우 아이를 위해 가정을 꾸리고 싶었지만 정우성은 결혼을 반대하면서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이로 인해 문가비가 SNS로 자신의 아이를 공개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처음 출연해 이국적인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혼혈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몸매는 매일 운동해서 만들었으며 한국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2년 이후 대외적인 활동이 없다가 지난 22일 오랜만에 출산 소식을 알린 것이다.

 

정우성 측에서는 아이를 책임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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