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지연 결국 이혼 절차, 조정신청서 제출했다

반응형
반응형

KT위즈 내야수 황재균과 티아라 출신의 지연(본명 박지연)이 결국 이혼 절차를 밟는다. 2022년 12월 결혼한 지 2년여 만의 일이다.

 

KT위즈의 황재균과 지연이 결국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구글)

 

10월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았다고 알려져 있다. 사실 이들의 이혼설은 낯설지 않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는 발언을 해서 한차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밟히며 한차례 사과를 하기도 했지만 당시 찜찜한 상황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이어서 지난달 초에는 서울의 한 술집에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과 술집에서 어울린 영상이 SNS에 퍼지며 또 한번 이혼설이 재가동되었다. 당시에도 역시나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둘의 사이가 묘연해짐이 계속해서 포착되었고 결국 3달 전부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는 KBO 사상 첫 5위 업셋을 기록하며 3위 LG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있는 입장이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