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1/3으로 후려친 열정페이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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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수 겸 프로듀서 얌모(Yammo)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윙스의 열정페이 갑질을 폭로했다.

 

래퍼 겸 프로듀서 얌모 (사진=구글이미지)

 

앞서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 분야든 리얼(Real, 진짜)들이 없어지기 시작할 때 짜치는 애들이 엄청 번식해서 자기가 그 사람들 행세하고 다니는 걸 항상 느끼게 된다며, 리얼한 사람들은 자리 내어 주지 말고 버텨달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프로듀서 얌모의 눈에 스윙스의 그 글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으로 보였을까.

 

얌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윙스의 그 말을 저격했다. 앞선 글에 대해 양심이 있느냐며 스윙스의 앨범에 프로듀싱한 한 프로듀서가 곡비를 정당하게 요구했더니 자신이 유명하니 작업을 하면 앞으로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며 곡비를 3분의 1로 후려쳐 놓고 리얼한 사람들은 자리 내어주지 말고 버텨주세요라는 말이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며 스윙스 당신이 나가라는 글을 올렸다.

 

스윙스는 논란과 사건, 사고가 유달리 많은 래퍼다. (사진=구글이미지)

 

얌모의 폭로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참고로 당시 곡을 주었던 친구가 아무 말도 못하기에 스윙스를 태그하고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며 해명을 요구했더니 도리어 차단을 당했다고 말하며, 피해 프로듀서 말고도 다른 프로듀서들 역시 스윙스는 원래 프로듀서들에게 자기가 품앗이 해주겠다면서 곡비를 후려치거나 공짜로 받은 적이 많다는 주장을 올리기도 했다. 그 동안 수 많은 논란과 사건, 사고를 일으킨 스윙스, 그가 내 뱉는 수 많은 가사들을 한 번쯤은 책임감을 지고 현실에서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싶다.

 

얌모가 폭로한 스윙스의 갑질 (사진=얌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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