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 김준호와 열애 인정, 뜨거운 개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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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열애 중임을 인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 측 모두 최근 연인으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면서 두 공채 개그맨 (김준호 14기, 김지민 21기) 커플이 탄생되는 게 아니냐는 세간의 관심이 생기고 있다.

 

공개 연인을 선언한 김준호, 김지민 (사진=구글이미지)

 

강원도 동해 출신의 김지민은 평범한 학생 생활을 거쳐 수원여대에서 미용 관련 직업을 꿈으로 하는 학생이었으나 우연히 지인의 개그사냥 오디션을 도와주러 갔다 덜컥 합격해, 2006년 개그사냥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해 개그콘서트 공채 코미디언에 합격했고, 한 달 만에 데뷔작인 연인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다.

 

김준호는 SBS 공채 5기로 데뷔해 개그맨 활동을 하다 입대 후 다시금 SBS 시절 심현섭의 섭외로 개그콘서트에 입성하게 된다. 특히나 동료들에게 신뢰가 깊은 것으로 알려지며, 특히나 박나래, 김지민이 일이 없어 한 달에 2~30만 원씩 벌 때, 자기 행사에 불러 같이 MC를 보고 돈을 나눈 것으로 알려진 이야기는 유명하다. 특히나 100만 원짜리 행사에 150만 원이라고 하고 50만 원씩 나눈 훈훈한 후일담이 알려지기도 한다. 공개적인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이기에 이번 만남은 모두 좋은 결말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외모뿐 아니라 개그계에서도 인정받는 김지민 (사진=구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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