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는 이번 TFC 14의 라운드걸인 TFC걸에 류지혜를 합류한다고 오는 7일 발표했다.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류지혜는 신인시절부터 귀여운 얼굴과는 다른 강력한 글래머 몸매로 큰 인기를 누려 모델뿐 아니라 케이블 방송과 영화까지 선보인 다재다능한 "레이싱퀸" 모델이다. 수많은 남성팬을 보유한 류지혜의 TFC걸의 합류는 TFC 팬들 뿐아니라 많은 남성들까지도 올해 TFC의 최고의 영입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류지혜는 인터뷰에서 "라운드걸은 단순 퍼포머가 아닌 격투기 대회의 꽃으로서 그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느끼며 많은 팬들이 격투기를 더욱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해 TFC걸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대회때만 반짝 얼굴을 내미는 것이 아니..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오늘 7일 서울 양재동의 더케이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단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연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이 시상식을 휩쓸었다. MVP는 우리은행의 에이스 박혜진(13.54득점 5.71리바운드 5.11어시스트)이 기자투표단 99명중 96표의 압도적인 차이로통산 3번째 MVP를 기록했다. 박혜진은 그 외에도 공헌도 1위에게 주는 윤덕주상, 3득점상 어시스트상에도 이름을 올려 올해가 그녀의 해임을 입증했다. 외국인 선수인 센터 존쿠엘 존스도 베스트 5와 함께 우수 수비 선수상과 외국인 선수상을 휩쓸었으며, 5년 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단연 '슈퍼루키' 박지수가 받았으며, 올해 평균 10.41득점 10...
최근 신생된 격투단체 '글리몬FC'의 GFC 01이 성대하게 열렸다. 글리몬FC는 신생 격투기 단체 글리몬컴퍼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종합격투기(MMA)대회로, 일본 격투기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사쿠라바 가즈시, 피터 아츠 등이 선수 육성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으며 김장용, 서두원 등 국내 유명 격투기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GFC 01 대회 메인 이벤터를 맡은 사람은 "The Beast 김장용" 그는 이번대회에서 일본의 베테랑 격투기 선수 "고노 아키히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코리안 핏불(Korean Pitbull) 서두원과 허민석등이 복귀전을 펼치게 된다. 이 GFC 01의 최고의 꽃이라 불리울 수 있는 글리몬걸 "G-Girl"들이 뽑혔는데, 피트니스 모델 지연, 신성아와 미..
"삿포로의 여왕" 최다빈(17. 수리고)이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다빈은 25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40점, 예술점수(PCS) 57.84점을 받아 총점 126.24점을 받았다. 따라서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었던 61.30점을 합해 총점 187.5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다빈 뒤로 175.6점을 받은 중국의 리지준과 카자흐스탄의 엘리자벳 투르신바에바가 175.0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물론 김연아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가 없었기에 이런 성과가 나오긴 했지만(2007년 창춘 AG는 부상,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AG는 휴식) 그래도 번번히 금메달..
현재 복싱으로 외도를 하려는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의 UFC 복귀 상대를 놓고 "조르주 생피에르(Georges St Pierre)"가 맞상대로 급부상하면서 세기의 대결이 고조되고 있다. 흥행 파이터 맥그리거가 최근 복귀를 선언한 전설의 파이터 UFC 전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와 맞붙을 수만 있다면 UFC사상 최고의 흥행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GMS 미국 스포츠 매체가 전했다. 현재 생피에르는 2013년 12월 14일 타이틀을 반납하고 선수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그 전까지 그는 UFC에서 늘 90만뷰 이상의 엄청난 페이퍼뷰(PPV)를 팔아치웠으며 특히나 브록 레스너가 출전한 UFC 100에서는 무려 160만건의 PPV를 팔았다. 그리고 그가 은퇴한 뒤 맥그리거가 그 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중국의 반칙에 시달리며 한국이 메달사냥에 실패했다.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삿포로 마코마나이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판 커신, 장 이제(중국), 이토 아이코(일본)과 레이스를 펼친 한국의 심석희는 출발 신호와 함께 2위로 치고 나왔다. 계속 되는 선두 탈환을 노린 심석희는 결국 마지막 바퀴에서 인코스를 파고 들면서 판커신을 앞섰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국의 도 넘은 반칙 소위 '나쁜 손'이 나왔다. 판 커신은 마지막 코너를 돌던 심석희의 무릎을 낚아채면서 반칙으로 레이스를 방해했다. 하지만 심석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국 판 커신의 반칙으로 인해 뒤를 따라오던 장 이제가 금메달을 거머쥐었..
올스타전 축제가 끝나기 무섭게 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국가대표 포워드 드마커스 커즌스(DeMarcus Cousins)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앤써니 데이비스(Anthony Davis)와의 역대급 트윈타워가 결성되었다. 뜬금없는 발표다. 커즌스는 17일 올스타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새크라멘토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며 의욕을 드러낸 바가 있기에 그러하다. 트레이드 조건은 뉴올리언스가 새크라멘토에게 버디 힐드와 랭스턴 갤로웨이, 신인왕 타이릭 에반스와 함께 2017년 1, 2라운드 픽을 넘기고 커즌스와 옴리 캐스피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2010년 켄터키 대학출신의 드래프트 1순위 커즌스는 2017-2018시즌까지 계약이 된 상태라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하게 되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