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vs 생피에르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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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 (사진=MMA)

현재 복싱으로 외도를 하려는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의 UFC 복귀 상대를 놓고 "조르주 생피에르(Georges St Pierre)"가 맞상대로 급부상하면서 세기의 대결이 고조되고 있다. 흥행 파이터 맥그리거가 최근 복귀를 선언한 전설의 파이터 UFC 전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와 맞붙을 수만 있다면 UFC사상 최고의 흥행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GMS 미국 스포츠 매체가 전했다.

 

현재 생피에르는 2013년 12월 14일 타이틀을 반납하고 선수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그 전까지 그는 UFC에서 늘 90만뷰 이상의 엄청난 페이퍼뷰(PPV)를 팔아치웠으며 특히나 브록 레스너가 출전한 UFC 100에서는 무려 160만건의 PPV를 팔았다. 그리고 그가 은퇴한 뒤 맥그리거가 그 뒤를 대체하게 되었는데, 최근 생피에르가 복귀선언을 하면서 그 둘의 대결이 UFC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흥행매치가 된 것이다.

최근 복귀를 선언한 조르주 생피에르(Georges St Pierre) (사진=MMA)

前 UFC 파이터였던 케니 플로리안(Kenny Florian)은 "의심의 여지없이 UFC 역사를 장식할 맥그리거와 생피에르의 대결이 앞에 놓여있다. 페이퍼뷰 200만건을 상상해보라. 그런 목표가 굉장히 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며 기대감을 높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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