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드레스 3 : 하나경
- 황색문화/연예
- 2018. 10. 27.
오인혜에 이은 배소은이 드레스로 큰 화제에 오르자, 영화제가 개최될때마다 얼마나 더 과감한 노출을 하는 스타가 등장할까하는 기사들로 넘쳐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인혜의 앞태와 배소은의 옆, 뒤태가 모두 나온 이상 더 이상의 노출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순간의 우연이 화제를 모았다.
순간의 우연이 화제를 부른 하나경의 드레스 (사진=구글 이미지)
논란의 드레스 세 번째 주인공은 전망 좋은 집, 레쓰링 등에서 과감한 노출 수위와 연기로 자신의 F컵 글래머 몸매를 한껏 뽐낸 배우 하나경이었다. 하나경은 2009년 미스 월드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으로 입상하며 얼굴을 알려 '부평동 현영'이라는 닉네임으로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자 하는 소망을 말하기도 했다. 그 후 2010년 tvN의 러브스위치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했고 그러던 도중 이수성 감독의 2012년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밝히는 여성 아라 역을 맡아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과감한 노출과 연기를 보인 하나경이기에 2012년 청룡영화제에 등장할 그녀의 드레스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다. 그리고 해당 당일 하나경은 가슴과 한쪽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검은 드레스를 입어, 그녀의 건강한 육체가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많은 팬들의 환호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물론 넘어지기 전의 하나경의 드레스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긴 했다. (사진=한국일보)
그때 영화제 당일 내린 비로 인해 미끄러워진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 되었다. 사실 넘어지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면 절대 의도하지 않은 위험한 상황임을 바로 알 수 있지만, 워낙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있던 상황에서 앞으로 넘어지는 상황이 순간포착되며 아찔한 몸매가 그대로 노출돼 하나경은 오인혜, 배소은에 이은 논란의 드레스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 후 하나경은 자신이 넘어졌음에도 물의를 일으켜 미안하다고 올리기도 했는데, 이는 노출이 이목이 집중된 만큼, 의도된 행동이 아니냐는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꼈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진=스포츠한국,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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