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글 주제는 Not in Apple music But I have. 즉 애플뮤직에는 없지만 저는 음반으로 갖고 있는 앨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음반을 모으기 시작 한 건 중학교 때 부터니까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주로 힙합, 알앤비, 재즈 등의 흑인 음악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는 정말 열정적으로 음반을 구입했었고, 대학교 가서는 그래도 자주 음반을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모아서 대략 1,000장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음반을 구입한다는 것은 음악을 듣는 것 이상의 체험이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상황이나 추억 등을 함께 간직할 수 있는 물건이죠. 물론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처음 음악을 들을 때부터 음반 구..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현승의 프로젝트 듀오였던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에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혼성 트리오를 예고한 바 있었다. 워낙 수위가 높기로 유명한 안무들의 트러블메이커였기에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상당히 많은 논란과 기대를 대중들에게 동시에 가지고 했고 결국 발표한 그룹명은 바로 현아와 펜타곤(PENTAGON)의 후이, 이던이 함께 하는 트리플H(Triple H)였다. 그리고 오늘 그 트리플H는 오늘 5월 1일 정오에 첫 미니앨범 "199X"의 음원을 발표하고 동시에 타이틀곡인 "365 Fresh"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미 "현아 이발소"라는 연관검색어가 뜰만큼 뮤직비디오에서 현아가 이발소에서 퇴폐미와 동시에 섹시한 모습을 뽐내는 스틸컷이 언론에 공개되기는 했지만..
기습적인 컴백이다. 싸이(PSY)가 오는 5월 10일 정규 8집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싸이의 컴백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싸이는 그 동안 앨범의 발매 숫자로 많은 언어유희를 한 타이틀을 내걸었는데, 이번 8집은 "4X2=8" (싸이는 팔) 이라는 메세지로 시작을 했다. 정규2집: 싸2 (싸이) 정규3집: 3마이 (쌈마이) 정규4집: 싸집 (4집) 정규5집: PSYFIVE (싸이파이브) 정규6집: 싸이6甲 Part 1 (싸이육갑) 정규7집: 칠집싸이다 (7집 싸이다)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된 싸이는 그와 비슷한 이미지로 세계시장을 노린 젠틀맨(GENTLEMAN)과 스눕덕(Snoop Dogg)과 함께한 행오버..
벌써 여섯번째다. 이제 엠넷(Mnet)에서는 폐지되었던 슈퍼스타K보다, 매일 꽃미남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듀스 101 시즌 2보다 가장 핫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오늘 29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Show Me The Money 6 (이하 쇼미더머니 6) 1차 예선이 진행된다. 작년 9천명에 이어 올해는 무려 1만2천명이다. 프로듀서진도 레이블의 다양성은 조금 아쉽지만 역대 가장 인지도 높은 프로듀서들이다. (지코(ZICO) 와 딘(Dean), 타이거 JK(Tiger JK)와 비지(Bizzy),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 박재범과 도끼(Dok2)) 그 외에 참가진들도 고등래퍼에서 인지도를 올린 양홍원, 장용준을 비롯해 슬리피, 한해 등 가끔 얼굴은 비춰도 아직 랩스타로는 모호한 이들이 참여..
아이유(IU)가 정규 4집 선공개곡으로 '밤편지' 티저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20일 자정이 되자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4일 공개되는 정규 4집 선공개곡 '밤편지'의 티저 사진을 두 장 공개했다. 뭔가 모르게 예전 리메이크 앨범 와는 또 다른 근대적인 모습의 아이유는 아름다우면서도 서정적인 모습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가사에서도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온이 온 걸까" 라던가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같은 약간 편지 서식의 가사같기도 하고 티저의 사진처럼 약간은 고혹적이면서도 옛스러운 문체도 담겨있음을 암시할 수 있다. 아이유는 24일 밤편지를 시작으로 4월 7일 두번째 선공개곡을 선보인 뒤에 4월 21일 자신의 네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Copyrigh..
DJ, 프로듀서 그리고 리믹스 프로듀서까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프리미어 서비스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선정한 아티스트만이 자신의 페이지에 뜨는 수익을 통해 이익을 챙길 수 있게된 시스템이었으나 이번에 확장된 서비스부터는 일반 유저들도 자신의 믹스셋이나 리믹스로 수익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과거에는 리믹스나 믹스셋을 올린 후 저작권 침해에 걸리면 해당 곡들이 바로 삭제가 되었으나 이제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이런 곡들을 더이상 삭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해 초반에 없어진다는 루머까지 말끔히 제치고 아주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여러 사용자들에게 제기되어 많은 발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