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JYP와 불화?
- 황색문화/연예
- 2017. 7. 18.
가수 백예린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불화를 암시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JYP의 미국유학파 민, 백예린, 지소울 중에서 백예린만이 현재 남아있다. (사진=네이버)
백예린은 어제 17일 인스타그램(@yerin_the_genuine)에 "좋은 노래 써둔 거 많은데, 앨범 좀 내고 싶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지만 나는 여기 어른들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 으웩"이라는 글을 적었다. 네티즌들은 앨범 및 음원 제작을 두고 백예린과 JYP와의 불화가 분명히 있으며 이에 백예린이 인스타그램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후 계속되는 논란이 거세지자 백예린은 당분간 인스타를 없애겠다는 관련의 긴 글을 남겼다. 주 이유는 허위 사실이 너무 많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에 과거 특정 팬과 친하게 지냈다는 의혹에 대해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해명했고, 듀오인 피프틴앤드(15&)의 멤버 박지민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만의 이익을 위하여 지민이와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 않았다며 결코 불화는 없음을 강조했다.
제가 의도하지도 않은 여러 가지 악의성 소문들에 의해 잠도 잘 못잘 때가 있다며 힘듬을 호소한 백예린은 터무니없는 글들이 저보다 팬 분들을 더 아프게 하는 것 같다며 사죄에 글을 남기고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이에 JYP에서는 그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이렇게 해명을 하고 탈퇴는 했지만 최근 AOA 초아 역시 인스타그램으로 그룹 AOA 및 소속사와의 불화를 나타낸 뒤 조만간 탈퇴를 한 것을 보았을때, 단순한 백예린의 투정으로 보기에는 약간 어려운 시선도 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로 인해 다시금 좋은 모습을 선보일 백예린의 노래를 기대한다.
백예린의 탈퇴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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