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SNS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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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전우원(27)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전두환에 대해 지옥에서 고통받고 계시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면서 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 역시 죄를 저질렀으며 처벌받겠다는 말을 전했다.

 

자신을 전두환 손자라고 밝히며 올린 사진 (사진=전우원 인스타)

 

전우원은 영상을 올리며 자신은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 파르테논 전략컨설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에서 가족이 아마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행각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올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만든 뒤에 미국 시민권을 받으려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으며, 이 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라도 숨겨진 비자금을 사용해 선한 척을 하고 뒤에선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도와달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전두환의 셋째 아들 전재만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Winery)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이기에 역시나 검은돈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본인이 직접 손자라는 점을 밝히기 위해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사진이라 더욱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자신의 신분증을 연이어 올리고 연희동 자택 내부에서 골프를 치는 이순자 여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도 계속 되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전우원 인스타)

 

현재 인스타그램의 게시물 폭로는 계속되고 있으며, 지인들의 마약 혐의 및 계속되는 가족 폭로를 연이어가고 있다. 과연 공중파 혹은 언론사에서 그의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댓글에서는 훌륭한 용기라는 말과 더불어 그의 신변을 걱정하는 글도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과연 이번 폭로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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