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주식회사 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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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본명 김지우)가 주식회사 츄를 설립한 것이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독자 행보 혹은 독립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생기고 있다. 오는 28일 한 언론에 따르면 츄는 자신을 대표 이사로 이름을 올린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으며, 이미 회사는 지난 4월에 설립되어 사내 이사로는 츄의 어머니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회사는 설립 목적으로 방송 프로그램 및 음반 제작업, 연예매니지먼트업, 음반 제작 대행업, 각종 음향물 제작 및 유통업, 공연기획업, 출판, 편집, 배포, 홍보, 정기 간행물 제작 및 대행업 등을 내세우며 엔터테인먼트 회사임을 알 수 있었다.

 

주식회사 츄를 설립한 이달의 소녀 츄 (사진=구글)

 

이달의 소녀 츄는 현재 회사로 부터의 이적 및 왕따설로 계속 시달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츄는 지난해 말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지난 6월 바이포엠으로의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월드투어 불참, 소속사의 지원 없이 개인이 스케줄을 다니는 등 이미 결별설이 하나둘씩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직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에서는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모두 근거 없는 내용이며, 당사나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사에서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혼란스럽게 하였다는 말로 당사나 멤버가 훼손되는 일방적 기사, 댓글에는 적극 대응할 것임을 선전포고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까지도 선처 없는 처벌로 대응을 할 것을 표시하기도 했다.

 

블록베리 측에서는 확대 해석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구글)

 

츄는 소속사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에 의해 유일하게 개인 상표권이 출원된 멤버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6월 '츄를 화나게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사기'라는 의외의 대답을 하면서 네티즌과 팬들 사이에서 불화설이 떠오르기도 했다.

 

하루 빨리 좋은 결말로 끝낼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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