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예능에서도 유일하게 허용된 배우인 '아오이 소라(蒼井そら)'. 그 아오이 소라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월 7일 사실상 은퇴를 시인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일로써 (AV는) 은퇴했느냐"라는 질문에 은퇴했으며,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은퇴 작품도 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2002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를 했으며, 같은 해 7월 앨리스저팬의 Happy Go Lucky!라는 제목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그 뒤에 MAX-A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키는 작지만 귀여운 얼굴에 비해 G컵을 자랑하는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으로 인기를 끌었고 2004년 대형 제작사 S1에 영입되면서 본격적인 간판 여배우로의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프로에도 ..
오늘 아침부터 떠들썩했던 열애설을 결국 인정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신화의 에릭(38)과 배우 나혜미(26)가 뜨거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2014년에도 열애설이 나왔으나, 양측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꾸준히 네티즌들은 스키장, 마트, 신화 콘서트에서 그 둘을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늘어나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 계속 에릭이 경기도 고양시 화정에 자택이 있는 나혜미의 자택까지 자주 바래다주며, 무난한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었고, 올해는 양측이 결혼 적령기에 있는 만큼 어느정도 책임을 가지고 공개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 오해영'이 히트를 치며 종영되자 에릭과 서현진이 바로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
K리그가 2012년 승강제의 도입 이후 (사실상 2012년은 강등만 있어서 강등제이지만) 항상 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팀이 상무축구단이다. 과연 단기간 입대한 선수들로 이루어지는 축구팀이 과연 프로축구에 어울리느냐, 또 K리그 챌린지 구단의 승강의 꿈을 그 해에 좋은 선수가 상무에 입대했다는 이유로 꿈을 밟아버리는 것은 아닐지, 그럼 군대에서 그 선수들을 썩혀야 하느냐 등의 문제로 여러 논란이 되고 있다. 1. 상무축구단 1950년대 육군 내 여러 축구단 및 각 군별, 병과별 축구단들로 존재했던 축구팀들은 1969년 이후 육군축구단으로 단일화되었으며, 1972년 공군축구단이 창설되고, 1973년 해병대 축구단은 해군 축구단으로 이관되어 1983년까지 "육군 웅비" "해군 해룡" "공군 성무"로 구성되..
가수 유승준이 항소심에서 또다시 패소했다. 2002년 유승준은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어 병역을 면제받았다. 이에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고, 15년째 유승준의 입국을 막고 있다. 유승준 측은 최근 5년간 병역의무 대상자 1만7229명 중 유일하게 유승준만이 입국 금지 처분이 내려져 있는 현실이 형평성에 어긋나며, "심지어 15년여간이나 지속된 영구적 입국 금지는 가혹하고 부당하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2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LA총영사관을 대상으로 제기한 비자발급 거부취소 소송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원고 유승준 측의 비자발급 거부 취소 처분 안을 기각했다. 지난 9월 1심에서도 당시 재판부는 유승준의 청구를 기각하며 "미국 시민권 취득..
결국 결과는 '기각'이었다. 지난 1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부장판사가 고심 끝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오민석 부장판사는 전날 심문부터 15시간 동안 고심을 했으나, 결국 22일 새벽 아쉽게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오민석 부장판사는 "영장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대한 다툼의 여지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우병우 전 수석은 이날 오..
헌법재판소는 오늘 22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16차 변론을 열어 이번 사건의 마지막 증인신문을 한다. 또한 최종변론기일을 오늘 최종적으로 확정짓게 된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마지막 증인으로 증언대에 선다. 안종범 전 수석과 함께 증인 채택된 '비선 실세' 최순실은 앞서 21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결국 끝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안종범 전 수석에게 미르, K스포츠재단 설립 경위와 목적, 박근혜 대통령 관여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또한 재판부에서 앞선 2월 20일 15차 변론에서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정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으며, 오늘 대통령 측 대리인단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이 최후변론기일에 나올것인지를 확인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중국의 반칙에 시달리며 한국이 메달사냥에 실패했다.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삿포로 마코마나이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판 커신, 장 이제(중국), 이토 아이코(일본)과 레이스를 펼친 한국의 심석희는 출발 신호와 함께 2위로 치고 나왔다. 계속 되는 선두 탈환을 노린 심석희는 결국 마지막 바퀴에서 인코스를 파고 들면서 판커신을 앞섰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국의 도 넘은 반칙 소위 '나쁜 손'이 나왔다. 판 커신은 마지막 코너를 돌던 심석희의 무릎을 낚아채면서 반칙으로 레이스를 방해했다. 하지만 심석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국 판 커신의 반칙으로 인해 뒤를 따라오던 장 이제가 금메달을 거머쥐었..
올스타전 축제가 끝나기 무섭게 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국가대표 포워드 드마커스 커즌스(DeMarcus Cousins)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앤써니 데이비스(Anthony Davis)와의 역대급 트윈타워가 결성되었다. 뜬금없는 발표다. 커즌스는 17일 올스타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새크라멘토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며 의욕을 드러낸 바가 있기에 그러하다. 트레이드 조건은 뉴올리언스가 새크라멘토에게 버디 힐드와 랭스턴 갤로웨이, 신인왕 타이릭 에반스와 함께 2017년 1, 2라운드 픽을 넘기고 커즌스와 옴리 캐스피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2010년 켄터키 대학출신의 드래프트 1순위 커즌스는 2017-2018시즌까지 계약이 된 상태라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하게 되었으며, ..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했다. 조현영의 소속사 마마 크리에이티브 측은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알렉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조현영과의 연애담을 이야기하며 애정을 드러냈기에 결별 소식이 좀 의외라는 반응들이 많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띠동갑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아래는 조현영의 맥심화보의 움짤이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OA 유나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유나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복근과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나 브라톱과 레깅스를 완벽히 소화시킨 포즈를 황색언론이 놓치지 않았다. 유나는 인터뷰에서 "운동은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긍정적인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나면 운동에 중독될 수밖에 없다"라며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 황색언론 (yellow_new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로배우 김지영이 2년간의 폐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오늘 우리 곁을 떠났다. 향년 79세. 19일 보도에 따르면, 김지영은 폐암으로 투병 중에도 알리지 않았으나, 지난 17일 급성 폐렴이 오면서 결국 오전 6시 51분에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나 투병 중에도 병원을 옮겼어도 작품을 위해서 다리 운동을 하는 등 최근까지 드라마 '여자를 울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오는 5월에도 차기작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지영은 1958년 연극배우 출신으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그 후로 드라마 '전원일기'를 비롯해서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풀하우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해운대'를 비롯해 '아리랑', '도가니', '국가대표'등에 출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파산부에서는 오늘 17일 9시 40분 한진해운데 대해 파산선고를 했다. 법원 측은 "한진해운이 주요 영업을 양도함에 따라 계속기업가치의 산정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청산가치가 계속 기업가치보다 높게 인정됨에 따라 지난 2일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했고, 2주의 항고기간 동안 적법한 항고가 제기되지 않아 17일 파산선고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앞으로 파산절차를 주관할 파산관재인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인파산관재인으로 활동하는 변호사 김진한을 선임했으며, 파산채권의 신고기간은 2017년 5월 1일까지다. 이로써 창립 40년 만에 한진은 회사 간판을 내렸고, 수송보국(輸送報國)을 이루겠다던,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꿈도 끝났다. 1977년 조중훈 창업주는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