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자키 아이 화보 '몽환'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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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의 한국판 사진집 '夢幻' (사진=구글)

 

어제인 2일 남성 잡지 맥심(MAXIM)에서 출시한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篠崎愛)의 한정판 화보집 '몽환(夢幻)'이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품절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꽤 두터운 팬들을 보유한 시노자키 아이의 첫 화보집인 만큼 어느 정도 품절은 예상했던 상황이다. 맥심의 특별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화보집에서는 전 페이지가 시노자키 아이의 인터뷰와 소문의 의하면 역대급 세미누드라 일컫어지는 화보들이 담겨있다고 한다. 맥심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만 1만 8천 부가 순식간에 소진되는 바람에, 정작 출시일인 11월 2일에 오프라인 서점에 유통할 수 있는 물량마저 부족해지게 되자 부득이하게 예약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집은 오는 11월 2일 한국 (화보집 이름: 몽환(夢幻)), 대만 (연애(戀愛)), 일본 (결정(結晶)) 3국에서 동시에 출시되게 되는데, 3국 동시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오프라인 서점용으로 확보해둔 물량 역시 현재 판매 흐름으로 보았을 때완판은 시간 문제라고 예상했다. 그렇게 되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있을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집 홍보차 방한 및 사인회에서는 이미 팔 수 있는 화보집이 없을 상황도 예상하는 웃지 못할 헤프닝도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소니뮤직 측에서 이전에 냈던 시노자키 아이의 음원까지 판매부수가 올라가는 것으로 보아, 이번 화보집 품절 사태로 인해 한국 문화 및 음악에 관심이 많은 시노자키 아이의 한국 진출이 어느 정도 성공 가능성이 보이는 점도 주목할 수 있다.

 

시노자키 아이의 대만판 사진집 '戀愛'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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