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M "성인 사업"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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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DMM 어워드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마니아들에게는 "딸롱도르"라 불리는 AV의 시상식 중 하나인 DMM 어워드(DMM Adult Award)가 내년엔 다른 이름으로 바뀔지도 모르겠다.

 

DMM 어워드란 성인용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DMM.R18을 운영하는 DMM.com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2014년 2월 3일 어워드를 언급해, 2008년과 2009년 중단된 AV 그랑프리를 계승한 것으로 2015년 상의 명칭이 "DMM.R18성인상"으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DMM.com이 2월 21일 성인 사업을 다음 달 3월 1일 자로 분할해서 새로운 회사의 디지털 상거래로 승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분할한 회사의 대표는 전 DMM.com 연구소 대표 카에다 에이지(開田栄次郎)가 취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DMM은 우리에게는 성인 사업만으로 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FX와 회화, 태양 전지, 3D 프린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대형 그룹으로, 그룹 창립 20주년인 2018년을 고비의 해라 판단해, "성인 사업과 그 이외의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여 그룹 내에서 사업을 명확히 하기 위해 회사를 분리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장을 목적으로 하는 분사화가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런 계획은 없다며" 홍보 담당자가 기존의 논란을 일축했다.

 

새로운 회사는 반 년 후를 목표로 브랜드를 쇄신하고, 새로운 로고와 서비스의 이름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2017년 DMM 어워드에서 최우수신인상, 렌탈, 다운로드, 판매 부분 최우수 작품상. 4관왕을 달성한 타카하시 쇼코(高橋しょう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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