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정규앨범 'THE ALBUM' 예판 시작

드디어 블랙핑크(BLACKPINK)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발표된다. 2016년 8월 8일 미니앨범 'SQUARE ONE'이 발매된지 데뷔 4년만의 일이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8일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와 콜라보한 신곡 'Ice Cream'의 음원이 오후 1시에 공개됨과 동시에 정규앨범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녀들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은 'THE ALBUM' 이라는 심플한 이름이다. 비록 적은 활동과 음원 발매를 하는 블랙핑크지만 내놓는 음원마다 괜찮은 행보를 보이고 있기에 이번 앨범의 퀄리티도 적잖이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앨범은 멤버 수와 같은 4가지 종류의 패키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팀명에 맞게 블랙과 핑크의 조합이며 다양한 패턴을 담은 박스도 있다. 구성품으로는 하드커버 포토북, 엽서 세트 이미지, 랜덤 포토카드 등이 들어있다고 하며, 특히나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LP가 있어 음악팬들 및 굿즈를 모으려는 팬덤층의 치열한 경쟁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곡 음원은 1달 뒤인 10월 2일 선공개된 'How You Like That'과 이번에 공개되는 'Ice Cream' 등과 함께 공개되며, 직접적인 피지컬 음반 판매는 10월 6일부터 전국 온, 온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몇 달전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해 이번에도 대박여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는 음반 초동판매량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올 블랙핑크는 소속사의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한 한정된 무대의 한계를 딛고 다시금 건재함을 선보일 것인지 이번 두 번째 싱글 'Ice Cream'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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