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차트 '아이즈원 초동 판매 걸그룹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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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IZ*ONE)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가 최종 초동 판매량 389,334만장을 달성하며 기존에 자신들이 세웠던 첫 번째 정규앨범 'BLOOM*IZ'의 35만 여장을 훌쩍 상회하며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유튜브 후즈팬(Whosfan)TV에서는 한터차트 기록 공식 인증 영상이 게재되었고 인증패를 받는 아이즈원의 모습을 담았다.

 

 

"한터차트에서 아이즈원이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고 인증패를 보내주셨다며" 말을 꺼낸 장원영부터 "정말 기쁘고, 이 인증패를 받게 해주신 위즈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는 이채연, "컴백하고 1주일 뒤에 기사보고 놀랐다"는 야부키 나코, "항상 곁에 있어준 우리 위즈원,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안유진의 말로 짤막한 소감을 이어나갔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서 아이즈원은 한 걸음 더 도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환상동화'로 컴백 후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프로 1위 석권을 비롯해 사건 이후 팬들에게 선뜻 나서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케이밥스타, 잇힝트립과 같은 웹예능에서의 활발한 활동 및 잠정중단되었던 브이라이브를 재개하는 등 완벽히 돌아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급격히 중단되어버린 영화 아이즈온미도 결국 상영을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번부터 아이즈원의 35만장 이상의 신기록에 힘입어 초동 15만장도 넘기기 힘들다던 걸그룹 시장이 지난번 트와이스(TWICE)의 미니 앨범 'MORE & MORE'가 33만장을 돌파하는 등 서로간의 좋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저변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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