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단독 화보집 발매

 

공식 오피셜에 공개된 30초 가량의 화보집 홍보영상 (사진=JYPE)

 

트와이스의 비주얼 막내 쯔위가 첫 번째 화보집 'Yes, I am Tzuyu'를 4월 27일 전격 발매한다.

 

오래 전부터 아이돌의 화보집 발매는 흔한일이었으나, 전체 그룹이 아닌 현재 활동하는 그룹 내의 멤버 솔로 단독 화보집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트와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제목의 36초 가량의 짧은 영상을 선공개했는데, 화보집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쯔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254 페이지의 분량의 화보집은 표지에 따라 피치 버전과 블루 버전이 있으며, 각 버전에 따른 2장의 포토카드(예약특전) 및 7장의 사진 및 장의 메시지로 구성된 아코디언 엽서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초도 한정 상품 구매자 50명에 한해 추첨을 통해 화보집 발매 기념 팬 싸인회 참가자를 선별할 예정이라고 한다.

 

화보집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사진=위드드라마)

 

지난달 3일 휴가 차 고향인 대만으로 간 쯔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대만은 한국에서 온 이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권고 했기 때문인데, 이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진행했던 V라이브로 전해졌다. 쯔위는 해당 격리기간이 지나고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을 했으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건강한 상태임을 밝히며 추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휴식차 본국인 대만에 다녀온 쯔위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고 복귀했다. (사진=구글이미지)

 

걸그룹으로서는 사실상 최고의 위치에 올라와 있는 트와이스는 한 멤버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과감하게 시도했다. 이번 화보집이 성공적인 판매를 이뤄낼 경우 나머지 멤버들의 화보집이나 타 걸그룹에서도 인기 멤버의 단독 화보집 발매 역시 고민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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