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리뷰] 99 레벨즈 투 헬 (99 Levels to Hell)

99 레벨즈 투 헬 (99 Levels to Hell) ★★★

99 레벨즈 투 헬 (99 Leves to Hell)은 제목처럼 99개의 레벨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를, 점프와 폭탄 그리고 샷건을 이용해서 한 레벨씩 올라가는 게임입니다. 초반에 고를 수 있는 캐릭터는 매지션(The Magician)뿐이지만, 가려져 있는 캐릭터가 있어 점차 숨겨진 다른 캐릭터를 고를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약간의 퍼즐 요소와 액션이 더해진 캐쥬얼 게임으로, 한 레벨당 걸리는 게임 플레이타임 역시 그리 길지 않은 편입니다. 또한 우산같은 아이템이 스테이지를 점프시켜 주기도 하고, 제한시간이 지나면 고스트가 나와 제한 시간내에 다음 레벨로 넘어가야 하는 식의 패턴은 유명한 고전 게임 버블보블 (Bubble Bobble)과 흡사한 점이 많습니다. 제 가격에 사기에는 약간 아깝지만, 할인기간을 이용해서 킬링타임으로 이용할 캐쥬얼게임으로 구입하기에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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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여러 인터페이스나 게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불편함을 느낀다. (-1점)

게임 플레이 혹은 여러 컨트롤은 부드럽다 (+1점)

초반에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 등의 작은 버그들이 보인다. (-1점)

각종 스테이지 및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 보스 등의 정성스런 손길 (+1점)

게임의 재미 (+3점)

(사진제공=스팀)

[작가 도하의 게임 영상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yFC1BYfnZ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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