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AV 스트리밍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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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의 시대가 되었고, 그만큼 스트리밍으로 음악 재생이나 동영상을 재생하던 시대를 넘어 1인 미디어로의 기능을 하는 인터넷 방송 역시 스트리밍이라 칭하게 되었고 그만큼 음악, 동영상부터 개인방송이나 정규방송까지 모두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굉장히 많은 문화적 즐길 거리들이 실물 디스크나 VHS의 영역에서 스트리밍으로 넘어갔지만 아직도 스트리밍과 거리가 있는 분야가 있었었으니 바로 일본의 AV(Adult Video)이다.

 

일본은 남들 SD카드 쓸 때 자기들만 메모리스틱 열심히 쓰는 독자 규격에 집착하는 등의 갈라파고스화를 넘어서 쇄국의 경지에 다다른 국가인 만큼 일본은 현재까지도 세계적인 변화에 소극적이고 보수적인 시장으로 남아있다. AV 역시 세계적으로는 스트리밍의 열풍이 한바탕 지나갔고 이미 '야동'이란 것에 관해서라면 최첨단 딸쟁이가 되어버린 우리 모두는 VOD의 강자로 커버린 Brazzers나 Milf Hunter, Twistys 등의 이름들을 익히 알고 있다.

 

이제는 바야흐로 스트리밍 시대다. (사진=구글)

 

특히나 이 레이블들은 대부분 DVD나 VHS로 돌던 긴 영상들을 40분 내지 1시간 이내로 짧게 끊어냈고 시간이 짧아진 만큼 촬영 규모를 굳이 대규모로 늘릴 이유도 없었다. 이는 촬영 규모가 작아진 만큼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스트리밍 사이트들의 페이지뷰 횟수는 높아져만 갔다. 어느덧 스트리밍은 미국의 시장에서는 확고하게 표준으로자리 잡게 되었다.

 

물론 일본 내에서도 스트리밍 전용 레이블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당장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레이블이라면 시로우토 티비(シロウトTV)가 있다. 시로우토 티비는 프레스티지 산하의 스트리밍 전용 레이블로 최근에는 아마추어 헌팅 컨셉의 다른 레이블인 아라(ARA)나, 난파 티비(ナンパTV) 같은 레이블이 더 생겼고 대부분 이쪽의 영상은 프리스티지의 VOD 스트리밍 사이트인 mgstage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스트리밍 작품의 표지는 DVD와 다르게 깔끔하게 제작되는 편이다. (사진=구글)

 

스트리밍 AV는 일반 작품과 표지부터가 다르다. 표지만 따로 모으는 분도 있을 정도다. 기존 레이블의 판매용, 렌탈용 표지는 자극적인 편이지만 스트리밍 전용 레이블의 표지는 심플한 경우가 많다. 기존 작품들은 표지가 DVD 케이스에 맞는 형식인 앞뒷면으로 제작되는 데 비해 스트리밍 전용 영상들은 당연히 실제 디스크로 발매되지도 않고 케이스에 담을 일도 없기에 훨씬 심플하고 깔끔하게 제작되는 것이다. 배우 진도 제각각인데 이름이 덜 알려진 기존 배우부터, 인턴, 아마추어 헌팅 등등 다양한 컨셉에서 다양한 배우들이 나오며 가끔 기존 인기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기도 한다. 이에 많은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각 제작사의 스트리밍 전용 레이블만 따로 정리해보기로 한다.

 

지극히 부실한 정보에 불과하지만 남자에 필요한 동영상을 찾아다니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AV 스트리밍 레이블 목록

 

 DMM 오리지널

 

거대 미디어 서비스 그룹인 DMM은 게임이나 전자책, 방송 VOD와 더불어 AV 역시 업계의 큰 손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거의 레이블별 전용채널에서 소모되는 경우가 많다.

 

 

 프레스티지(PRESTIGE)

 

WILL(CA/호쿠토)이나 SOD크리에이트에 속하지 않는 독립 제작자인 프레스티지 역시 스트리밍 전용 레이블을 꽤나 가지고 있다.

 

 

 그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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