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 미나, 바르셀로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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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가 젊은 콜롬비아 수비수 예리 미나와 계약에 성공했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Philippe Coutinho)를 1억 4,200만 파운드의 거금으로 데려와 안드레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허베이 화샤 행이 유력시 되고 있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Javier Mascherano)와, 토마스 베르마엘렌(Thomas Vermaelen)의 부상 걱정에 따른 수비진에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아냈다. 바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의 콜롬비아의 수비수 예리 미나(Yerry Mina)를 2023년까지 5년반 동안 1,24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로 데려온 것이다.

1월에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와 미나의 영입으로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예리 미나가 바르셀로나로 갈거라는 이적 루머는 이미 1월 이적시장부터 떠오르던 이야기였다. 앞서 설명한 수비수의 노쇠화도 있지만 특히나 195cm가 넘는 키에 따른 피지컬 플레이도 일품이지만, 그의 화려한 발재간까지도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잡은 것이다. 또한 헤라르드 피케(Gerard Pique)를 제외하고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사무엘 움티티(Samuel Umtiti), 토마스 베르마엘렌은 모두 장신 센터백이라고 하기에는 모두 185cm가 넘지 않은 단신이기 때문에 더욱 예리 미나의 피지컬은 바르셀로나로 하여금 구미를 당기게 한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마스체라노는 중국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진=구글)

게다가 최근 바르셀로나는 세트 플레이 시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면서 신체적인 강점을 가진 수비수를 계속 해서 찾고 있엇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유럽 무대 경험이 없는 불안감은 있지만 그래도 1,240만 유로라는 것은 최근 몸값이 치솟고 있는 이적 시장에서 보통 탑 수비수들의 고작 10분의 1에 불과한 몸값으로 많은 기대에 오른 예리 미나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성비' 좋은 수비수가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사가 모여지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로 예리 미나의 흥 많은 댄스 세레모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 또한 바르셀로나의 누 캄프에서 선보일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모아지고 있다.

예리 미나의 흥 많은 세레모니를 누 캄프에서도 볼 수 있을까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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