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첼시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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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Alex Oxlade-Chamberlain, 24) 영입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당 아자르의 복귀가 더딘 첼시에게 체임벌린은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 (사진=데일리스타)

영국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는 한국시간 29일 "첼시가 아스널과 체임벌린 영입에 대한 이적료에 동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체임벌린은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내부 정보통에 따르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에서 메디컬테스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혀 첼시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소식을 정했다. 또한 '체임벌린은 아스널이 제안한 18만 파운드의 주급을 거절했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아르센 뱅거(Arsene Wenger) 감독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밝혔다.

 

체임벌린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어, 시즌 초 부터 체임벌린에 대한 거취에 대해 많은 루머들이 돌았고, 체임벌린이 아스널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사실상 아스널측도 체임벌린 측도 어느정도 이적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격수 영입이 시급한 첼시가 먼저 손을 뻗었다. 에이스인 '수퍼 크랙' 에당 아자르(Eden Hazard)의 복귀가 아직은 더딘데다가 임대자원인 보카를 임대시키면서 안토니오 콘데 감독이 오래전부터 관심을 표한 체임벌린 영입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고 보는 것이다.

 

또한 스카이 스포츠뿐 아니라 데일리 메일, 미러 등에서도 이번 달 초부터 첼시와 체임벌린의 커넥션에 대한 가능성을 계속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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