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7/18 홈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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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새 시즌 유니폼의 디자인은 클래식과 미래형의 조합이다. (사진=풋볼리스트)

최근 이적시장의 적극적인 영입으로 인해 더욱 성공적인 시즌과 강한 스쿼드를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17/18시즌의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폴 포그바(Paul Pogba),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와 최근 벤피카에서 영입된 빅토르 린델로프(Vitor Lindelof)가 대표로 모델에 나섰다.

 

맨유의 스폰서인 아디다스는 오늘 새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의 전통적인 붉은색에 아디다스의 삼선은 위에 어깨를 장식했다. 그리고 빨간색을 제외하고 맨유가 전통적으로 고수하는 흰색과 검정색이 유니폼의 소매끝에 자리잡아 더욱 맨유의 색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올 시즌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목 부분이다.

지난 5월에 선보인 맨유의 새 시즌 어웨이 유니폼 (사진=구글)

전통적인 깃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존의 라운드형의 부분도 아닌 클래식한 목 부분의 단추만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짧은 깃을 가진 미래형 디자인을 동시에 차용했다. 맨유는 이미 지난 5월에 새 시즌 원정 유니폼을 미리 공개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 유니폼은 맨유의 프리시즌 첫 경기인 15일 미국 LA갤럭시 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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