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말레이시아에서 피살

반응형
반응형

북한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이 2013년 12월 처형된 데 이어, 그의 이복형인 김정남마저 피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매체 외신보도에 따르면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간첩으로 의심되는 2명의 여성에게 독침으로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과 성혜림 사이에서 1971년에 태어난 김정남은 이복동생인 김정은과 같은 스위스 유학파 출신이다. 한때 김정일의 후계자로 거론된적 있는 그 였으나, 2001년 위조 여권을 가지고 일본에 입국하려다 적발된 이후 권력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집권 이후 김정남은 계속해서 현 정부를 피반했으며, 결국 권력에 위협이 되는 김정남을 암살한 것이 아니냐는 예측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 군의 보안도 주시되고 있는 사항이다.

 

 

2013년 12월에 유일체제 구축을 위한 2인자 장성택 처형, 2015년 4월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 2015년 5월 불만표출로 인한 최영건 내각 부총리 처형, 2016년 7월 불량한 자세로 인한 김용진 내각 부총리를 처형했다.

 

Copyright ⓒ 황색언론 기사팀 yellow_news@naver.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