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이채담의 썸머
- 인터뷰
- 2018. 10. 6.
올해 1월 이채담님의 인터뷰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으로 포털사이트에 인터뷰가 검색되면서부터 황색언론의 유입키워드 상위권에서 '이채담'이라는 이름이 내려가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여배우였지만 여러 매체에서 그녀의 속사정을 듣기는 어려웠기에 많은 호응이 있었을 것이리라. 그리고 이번 이 인터뷰는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 기획한 두 가지의 기획이었지만, 편집장의 바쁜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올리게 된다. 이번 인터뷰를 읽으면서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처럼 뜨거운 이채담님의 열정을 같이 읽어주시면 고맙겠다.
Q1 이번 여름 엄청나게 덥다. 건강관리하며 잘 지내고 있었나.
- 스케줄 없는 날에는 집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안고 지냅니다. (웃음) 여름이라 특별히 챙겨 먹는 음식은 없고, 얼마전 중복이라 삼계탕을 자주 먹었어요.
Q2 휴가는 다녀왔는지, 안 갔다면 어디로 갈 예정인가.
- 당일치기로 집 근처의 계곡은 갔다왔구요, 시간 되면 아는 분이 하시는 빠지나 지인들과 계곡이라도 가려고 합니다.
Q3 여름 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스타일.
- 섹시하고 근육도 있는 구릿빛 피부의 남자 분이요. (웃음)
Q4 여름 휴가를 통틀어서 특이하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 개인적인것 말고 예전에 색녀도 찍었을때 에피소드들이 기억에 남아요. 다들 호흡도 잘 맞고, 여자들 뿐이라 재밌었어요.
Q5 바다에서는 색녀도였다면, 계곡에서 '두자매'를 찍었다. 앞서 색녀도에 대한 에피소드는 이야기해주었고, 계곡에서의 에피소드는 없나.
- 거의 첫 씬이죠? 제가 계곡에서 실례를 하면서 뒤를 보며 웃는 장면 말이에요. (웃음) 그 장면을 찍을대 고무신이 미끄러워서 뒤를 보다가 물에 빠져버렸어요. (웃음) 처음엔 엄청 놀랬지만 현장도 웃음바다가 되었고 저도 시원했답니다. 하하
Q6 여름패션은 상체와 하체 중에서 어느 쪽에 노출 수위가 높나.
- 그건 대중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그날그날 코디에 따라서.
Q7 수영복은 비키니 or 래쉬가드.
- 이것도 둘 다 네요. (웃음) 래쉬가드를 입은 사진은 제 인스타그램에 있구요. 비키니 수영복은 최근에도 또 샀는데 일단 검은색이 가장 많고, 빨강. 주황, 형광노랑 그리고 호피 무늬가 있어요. 그 중에서 제 인스타그램에서 입고 찍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검은색 수영복을 제일 좋아합니다.
Q8 다른 계절보다 여름이 작품활동하는데 더 힘들지는 않나.
- 제가 여름을 좋아하지만 작년부터 엄청 힘들긴 하네요. 습하고 벌레도 많고 덥구요. 그래도 칼바람 부는 겨울에 다리가 안 펴져서 애 먹은 거 생각하면 여름보다는 겨울의 올 로케 현장이 훨씬 힘드네요.
Q9 여름과 관련된 작품을 구상한다면, 원하는 장소가 있나.
- 하와이! 누드비치도 해보고 싶네요. 보내주신다면 콜!
Q10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라고 한 마디.
- 식을 줄 모르는 채담이. 앞으로도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쭉 나아갈 수 있도록 아껴주세요. 그리고 너무들 지겹다고들 하지마세요! 저 없으면 아쉬울꺼면서~ 아잉♡ 미워할꺼얌 (웃음)
(모든사진=이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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