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키타 사이카, '모에나(萌名)'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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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넘어 해외까지도 높은 인기를 누린 배우 카와키타 사이카가 '모에나(萌名)'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모에나는 지난 2월 12일 첫 싱글 'ずっと一緒に (쭉 함께)'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알렸다. 이번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로, 그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작사까지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애착을 보인 카와키타 사이카 (사진=구글)

 

잔잔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번 곡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부드럽게 전달한다. 특히 감성적인 선율과 웅장한 후렴구가 인상적인데, 유명 음악 프로듀서 마나분(MANABOON)과 다메오카 소노미(為岡そのみ)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그녀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현재 모에나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모에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을 부끄러워해 처음에는 노래를 즐기지 못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 후 노래방에서 친구들의 칭찬을 받으며 점점 노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었고, 점차 가수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모에나의 목소리는 섬세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울림을 지녀 감동을 자아낸다. 신인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가창력을 갖춘 그는 앞으로 음악계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로서도 활약했던 카와키타 사이카가 이제는 가수 모에나로서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이카는 존경하는 선배 유아를 따라가는 모습이다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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