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까지 적고 있었던 겨울 이적시장 영입 정리가 설날 등과 겹쳐서 꽤 미뤄졌다. 더 이상 핫한 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록적인 가치가 있을거라 판단해 계속 연재를 하기로 한다. 앞선 EPL와 라 리가와는 반대로 그 뒤의 리그들은 겨울 이적 시장이 그리 핫한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번엔 이탈리아로 넘어가서 겨울에 어떤 선수들을 보강했는지 알아보자. 팀 정렬은 2월 24일 현재 리그 순위에 맞춰서 표기하도록 한다. SSC 나폴리 지네딘 마하흐 (Zinedine Machach / 이전 소속: 툴루즈) 선두권에 자리에 서 있지만 아슬아슬하다. 공격수들이 120% 전력을 다해 싸우고 있지만, 한 선수라도 무너지면 확 무너질 선수층이다. 이에 사리 감독은 보조 공격수 영입을 위해 볼로냐의 시모네 베르디를..
지난 시간 EPL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에 이어서 이번에는 스페인 라 리가(LFP)의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서 정리해보겠다. 라 리가는 특히나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사이의 필리페 쿠티뉴의 이적과 바스크 지역 라이벌 아틀레틱 빌바오와 레알 소시에다드 사이의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이적의 이슈가 뜨겁게 타올랐다. 팀 정렬은 2월 8일 현재 리그 순위에 맞춰서 표기하도록 한다. 바르셀로나 예리 미나 (Yerry Mina / 이전 소속: 파우메이라스) -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헌신을 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Jevier Mascherano)가 중국 허베이 행을 결정했고, 그 전부터 바르셀로나의 수비는 피지컬 면에서 부족한 면을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피지컬이 강한 수비수를 강력히 ..
각 현지시간으로 1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유럽 각 리그의 겨울 이적시장이 마감되었다. 어느때보다 필요했던 각 포지션의 선수들을 각 팀에서 영입하려는 시도가 많이 보인 겨울 이적시장이었다. 미래를 내다보고 영입하는 시즌 후 영입시장과는 달리 겨울 이적시장은 지금 각 팀에서 빨리 보강이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던 이적이 갑자기 이루어진다거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급히 보강을 했지만 클럽 역사에 남을만한 소위 '먹튀'선수들도 많은 것이 이 겨울 이적시장이다.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의 각 1부리그의 겨울 이적시장 상황을 황색언론에서 정리한다. 팀 정렬은 2월 2일 현재 리그 순위에 맞춰 표기하도록 한다. 맨체스터 시티 아이메릭 라포르테 (Aymer..
바르셀로나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세대 교체를 선언했다.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Philippe Coutinho)를 1억 4,200만 파운드의 거금으로 데려와 안드레 이니에스타(Andres Iniesta)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허베이 화샤 행이 유력시 되고 있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Javier Mascherano)와, 토마스 베르마엘렌(Thomas Vermaelen)의 부상 걱정에 따른 수비진에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아냈다. 바로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의 콜롬비아의 수비수 예리 미나(Yerry Mina)를 2023년까지 5년반 동안 1,24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로 데려온 것이다. 예리 미나가 바르셀로나로 갈거라는 이적 루머는 이미 1월 이적시장부터 떠오르던 이야기였다. 앞서 설명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