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여자 연예인 성추행 및 흉기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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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원이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 및 흉기로 협박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경인일보)

 

깔끔한 외모로 2015년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김재걸' 역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서원(21)이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한 것도 모자라 흉기로 위협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이서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결과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가 있다고 보고 그를 불구속 입건해 이달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당시 술자리에 함께 있던 해당 여성 연예인에게 키스를 비롯한 강제 성추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며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서원은 상당히 술에 만취한 상태로 조사를 받던 도중 담당 경찰관에서 욕과 고함까지 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오자 tvN에서 오늘 21일부터 방영 예정이었던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제작보고회에도 불참했으며 제작진은 하차를 최종 결정했고 대체 배우를 빠르게 구할 것으로 전했다.

 

이서원은 드라마 '막판로맨스'의 지설우 역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서찬영' 역, 또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김천동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로 알려졌으며, 특히나 2016년부터 2년에 걸쳐 뮤직뱅크까지 진행했기에 그의 작품을 모르더라도 많은 곳에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이서원이기에 대중들의 분노와 실망감은 한층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음악방송 뮤직뱅크도 2년간 진행했다. (사진=구글)

 

송중기, 박보검과 같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서 앞으로 떠오를 '라이징 스타'로 지목되던 배우 이서원, 그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중들의 끝 없는 질타를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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