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걸크러쉬 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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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분들이 오셨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는 전설의 움짤 주인공들. 바로 댄스팀 걸크러쉬가 이번 황색언론 핫톡의 주인공이다. 워낙에 유튜브 및 많은 움짤에서 많은 남심을 사로잡은 그녀들이기에 본지 역시 상당히 공을 들여서 감격적으로 이번 인터뷰를 성사시키게 되었다. 이렇게 어렵게 모신 분들인 만큼 한번에 인터뷰를 하기에는 그녀들의 매력이 너무 아쉬워 각 멤버 별로 핫톡을 연재하겠다. 그 첫 번째 인터뷰어는 걸크러쉬의 리더 '지아(Zia)'님을 모시고 섹시함에 감춰진 지아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걸크러쉬(Girl Crush) 지아

 

황색언론(이하 黃): 인터뷰가 성사되어 너무 감격적이다. 황색언론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린다.

 

- 안녕하세요. 황색언론 독자님들! 걸크러쉬 지아입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웃음)

 

黃: 걸크러쉬의 첫 번째 인터뷰어가 되셨다. 기분이 어떤가.

 

- 제가 첫 번째가 되다니 기쁘고 설레이네요.

 

黃: 어떻게 걸크러쉬라는 댄스팀에 들어가게 되었나.

 

- 걸크러쉬라는 팀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레 멤버들도 보고 매력을 느껴서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黃: 지아가 소개하는 댄스팀 '걸크러쉬'는.

 

-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팔색조팀이에요. 컨셉처럼 보기에도 너무나 섹시한 매력 넘치는 팀이라고만 생각하시지만, 알고보면 귀여운 매력도 가졌어요. (웃음)

 

黃: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유독 지아님은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많다.

 

- 평소에도 기분에 따라 스타일에 변화를 많이 주는 편인데, 팬 분들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자주 변화하는 편이에요.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 모두와 함께 또 한번 사진집을 내서 팬싸인회도 열고 싶네요."

 

黃: 지난 1월에 사진집이 나왔다고.

 

- 네! 보미와 함께 사진집을 처음 도전해봤어요. 평소에 해보고 싶었지만 팀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 모두와 함께 또 한번 사진집을 내서 팬싸인회도 열고 싶네요.

 

黃: 꼭!! 싸인회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감사합니다.

 

黃: 지난 4월 5일에는 채수연씨 솔로 앨범 쇼케이스에서 보미와 함께 MC를 맡기도 했다. 걸크러쉬 TV라고 하던데, 모르는 독자분들을 위해 '걸크러쉬 TV' 에 대해 소개해달라.

 

- 걸크러쉬 TV는 앞서 하고 있는 태리 TV와 같아요. 태리가 진행하는 개인방송과 같은건데, 여러 선·후배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태리의 개인 댄스와 팀에서 틈틈히 맡고 있는 상큼한 애교도 볼 수 있는 방송이에요. 시간이 되신다면 매주 열리는 충무로 뉴타TV에 직접 태리를 보러 오시면, 걸크러쉬TV를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을 거에요.

 

黃: 주로 섹시한 노래의 안무를 많이 춘다. 하지만 가끔 변화를 위해 귀여운 안무를 추고 싶기도 한가. 그렇다면 어떤 안무를 추고 싶은가.

 

- 귀여운 안무도 연습해서 나가고 싶은 생각이 있긴하지만 도전하기 두려워요. (웃음) 트와이스나 레드벨벳 같은 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었어요.

 

黃: 아무래도 무대 의상에 노출이 있다보니 조금 조심스러운 무대도 있을텐데.

 

-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의상의 노출을 조금 줄이는 편이에요. 늘 그런건 아니고 무대에 따라 의상의 노출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선이 예쁜 안무가 자신있어요. "

 

黃: 지아가 가장 자신있는 안무는 무엇인가.

 

- 선(線)이 예쁜 안무가 자신있어요.

 

黃: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 아무래도 첫 데뷔를 했던 밀리오레 무대가 아닐까 생각해요. 가장 설렜고, 가장 떨렸고 긴장도 많이 한 무대였죠. 팬 분들을 처음 뵈었고 응원받았던 첫 무대여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

 

黃: 지아의 테마곡, 혹은 테마 댄스라면 어떤 노래가 있나.

 

- 스텔라 분들의 마리오네트에요. 이 춤을 출때 팬 분들과 멤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서 테마곡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웃음)

 

黃: 걸크러쉬만의 노래로 안무를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나.

 

- 늘 생각은 하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노래도 내고 싶지만 앨범을 낸다는 것에 팬 분들과 대중들에게 조심스러운 편이에요.

 

"팬 분들과 함께 하는 걸크러쉬 콘서트 무대에 서고 싶어요"

 

黃: 팬들이 준 선물 중에서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 제 이름으로 제작한 스티커와 손편지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팬 분들의 정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이었어요. 편지는 항상 지갑 속에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黃: 꼭 서고 싶은 무대가 있나.

 

- 팬 분들과 함께 하는 걸크러쉬 콘서트 무대에 서고 싶어요!!

 

黃: 벌써 마지막 질문이다. 스페셜 질문으로 앞으로 모든 멤버들에게 공통으로 갈까 한다. "나는 걸크러쉬에서 ○○담당이다."

 

- 리더와 일꾼 담당이다. (웃음) 멤버들의 엄마 역할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리더다 보니 책임감을 가지고 멤버들을 보살펴 주려고 더 노력하고 있어요.

 

黃: 긴 시간 인터뷰 너무 수고했다.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 황색언론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다음번에 한 번 더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남은 멤버 인터뷰도 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걸크러쉬는 열심히 활동하고 성장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입술마크가 담긴 아름다운 인증샷을 남겨주신 지아. 앞으로 그녀의 고운 춤 선같은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한다. (모든사진=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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