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의원들 '유승민 사퇴' 요구

반응형
반응형

바른 정당의 미래는? (사진=나무위키)

바른정당 의원들이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유승민 후보에게 후보 사퇴 등을 포함한 대책 마련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승민 후보 사퇴 문제가 수면 위로부상하면서 이제 한달도 남지 않은 대선의 돌발변수가 작용될 전망이다. 바른정당 의원 스무여명은 후보 등록 전날인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음식점에서 조찬회동을 가지면서, 후보 사퇴 등을 포함한 대책들을 논의했으며, 이를 유승민 후보가 검토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바른정당내에서 낮은 지지율로 대선을 완주할 경우 바른정당에서의 이미지를 우려하는 파와 새누리당을 벗어나 새로운 보수를 하려고 나온 당이 초반부터 무너지는 것을 우려하는 유승민계파로 나누어 진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승민 후보가 완주 의사에 따라창단 3개월만에 바른정당은 분열될 가능성이 보이는데 1.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파 합병, 2. 바른정당 독자 세력화, 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합병의 세갈래로 분열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유승민 후보가 사퇴한다면 바른정당은 공중분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새로운 보수를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과연 유승민 후보는 마지막까지 완주할 수 있을까? (사진=뉴스원)

한편 그로 인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직접 방문해서 대통령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1시 가량 선관위를 찾아서 직접 후보자 등록을 하고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며, 그 후 바로 동서울터미널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 지하상가등을 찾으며 지지호소를 할 예정이다.

 

Copyright 황색언론 기사팀 yellow_news@naver.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